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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과 함께' 한 대는 사랑이고 세 대는 학대입니까? 2020-08-08 14:26:00
것인가?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배워라” 코로나19로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자, 자녀와의 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들도 늘어나고 있다. 오은영 박사는 ‘소통’이야말로 20년에 걸친 자녀 양육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체벌 없이 어떻게 아이를 훈육할 것인가, 가족 간에 상처 주지...
내 아이라도 '때릴 권리' 없다…민법 '징계권' 60년 만에 삭제 2020-08-04 17:27:52
정당화하는 근거로 쓰이기도 했다. 법무부는 “‘필요한 징계’라는 표현이 부모의 자녀에 대한 체벌을 합법화하는 근거 규정으로 오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훈육을 위해 아동을 감화·교정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조항도 정비했다. 미성년자 후견인의 권리와 의무를 명시한 민법 제945조에서 ‘미성년자를...
"때리는 것도 훈육?" 민법에 '아동 체벌권' 완전히 사라진다 2020-08-04 15:59:19
법무부는 "'필요한 징계'라는 표현이 부모의 자녀에 대한 체벌을 합법화하는 근거 규정으로 오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훈육을 위해 아동을 감화·교정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조항도 정비했다. 미성년자 후견인의 권리와 의무를 명시한 민법 제945조에서 ‘미성년자를 감화기관이나 교정기관에...
"추미애만 오면 국회 막장"…野, '거친 입'에 맹공 2020-07-28 09:30:36
제대로 할 수 있겠나. 그래서 물어보는 건데 법무부 장관이 '소설을 쓰고 있네'라고 하면 국회의원이 무슨 소설가냐"라고 항의했다. 그러나 추미애 장관은 "질문 같은 질문을 해야지"라며 재차 윤한홍 의원을 쏘아붙였다. 미래통합당은 사과를 요구했지만 추미애 장관은 거절했다. 추미애 장관이 사과를 거부하자...
'요즘 육아' 오은영, "교육적인 콘텐츠라도 1시간만"...스마트폰 중독 솔루션 제안 2020-07-10 20:38:00
한다. 화가 난 엄마는 금쪽이를 붙잡고 훈육을 시도했으나 금쪽이는 쉽게 진정되지 않는다. 이 모습을 지켜 보던 오은영 박사는 "엄마가 굉장히 애쓰고 노력하지만 힘에 부치고 서툴러 보인다"며 엄마의 잘못된 훈육법을 지적한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전 세계 어느 나라도 만 2세 미만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라고...
[사설] 자녀 체벌, 적절치 않지만 국가가 법으로 간섭할 일인가 2020-06-11 18:11:06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징계권은 훈육권·교육권과 나란히 가는 것으로, 부모의 권한과 책임이 혼재된 영역으로 봐야 한다. 법 이전에 인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관습과 도덕의 영역이기도 하다. 잘못 손대면 아동보호라는 취지와 달리 자녀교육과 양육권 다툼 등에서 큰 혼란을 빚을 수도 있다. 더 근본 문제는 ‘국민의...
잇단 아동학대에…부모 '사랑의 매'도 금지한다 2020-06-10 17:27:24
조항이 자녀에 대한 부모의 체벌을 법이 허용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법무부가 출생·가족·양육 분야 학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한 ‘포용적 가족문화를 위한 법제개선위원회’는 지난 4월 이 조항을 삭제하고 ‘훈육’으로 대체하는 한편, 체벌 금지를 명확하게 명문화할 것을 권고한...
'사랑의 매' 사라진다…민법서 자녀 '징계권' 삭제 추진 2020-06-10 15:19:20
조항이 마치 자녀에 대한 부모의 체벌을 법이 허용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실제 법무부가 출생?가족?양육 분야의 학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한 ‘포용적 가족문화를 위한 법제개선위원회’는 지난 4월 이 조항을 삭제하고 ‘훈육’으로 대체하는 한편, 체벌금지를 명확하게 명문화할 것...
'체벌 금지' 명문화 논란…"아동학대 막자" vs "자녀 훈육 어떻게?" 2020-06-10 15:14:19
구체적인 개정시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입법예고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대한 신속하게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내는 네티즌들은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다"면서 "친자녀라도 체벌 없이 훈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이란서 14세 딸 '명예살인'에 처벌강화 여론 커져 2020-05-28 03:02:10
이슬람법(샤리아)의 기본 원칙인 '인과응보'(키사스)를 적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이슬람 율법을 보수적으로 해석하는 시각에서는 아버지는 미성년 자녀의 보호자로서 자녀가 성범죄 등을 당하면 불명예를 씻는다는 이유로 살해하거나 자녀의 소유물을 빼앗아도 된다고 본다. 이런 영향으로 이슬람권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