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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인구통계 현주소는…"불평등 커지고 아시아계 이민 급증" 2018-09-14 01:21:48
백인 가계는 1.5% 증가했지만 흑인 가계는 2.9% 줄었다. 빈곤율에서도 흑인 가계가 21.2%로 가장 높았고 히스패닉계 18.3%, 아시아계 10%, 백인 8.7% 순으로 집계됐다. 민간단체인 예산정책우선센터(CBPP)의 재러드 번스타인 연구원은 "전반적인 경제성장과 가계살림 개선 사이의 구조적 격차가 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호주판 '무릎꿇기'…9세 초등생 국가연주 때 기립 안해 '시끌' 2018-09-13 10:55:58
선수들이 경찰의 흑인 폭력 진압 등에 항의하는 의미로 경기 전 국가가 연주될 때 무릎을 꿇는 '무릎 꿇기'를 연상하게 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무릎 꿇기를 반(反)애국적 행동으로 규정하고 트위터 등을 통해 맹비난한 바 있다. ky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美 '샌더스 키즈' 훨훨 나는데…후광효과 못누린 아들·딸 2018-09-13 00:28:02
흑인'인 에드워드 후보가 민주당의 '게이' 후보와 맞붙는 흥미로운 구도가 연출된 셈이다. 샌더스의 의붓딸인 카리나 드리스콜도 버몬트 주의 벌링턴시 시장직에 도전했지만, 경선에서 떨어졌다. 벌링턴시는 샌더스가 처음 선출직에 당선된 곳이지만, 그다지 후광효과는 없었던 셈이다. 샌더스의 '민주적...
룰라 전 대통령, 출마 포기…브라질 대선 '안갯속' 2018-09-12 16:32:13
보우소나루 후보는 군사독재 정권을 찬양하고, 흑인·여성 등에 대한 차별 발언을 하는 탓에 국민들의 반감이 적지 않다. 보우소나루 후보는 최근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해 입원중이다.노동자당은 룰라 전 대통령이 수감된 연방경찰본부 건물 앞에서 그의 서한을 지지자들에게 공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를라 전 대...
'만델라를 히틀러에 비유하다니'…화가 그림에 남아공 '시끌' 2018-09-12 10:13:12
자신의 작품을 옹호하면서, 가난한 자국 흑인들을 대변하고 있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BBC는 마부루가 "만델라가 (빈곤층의) 꿈을 실현하는 데 실패했다는 점에서, 그는 히틀러와 맞먹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최근 남아공은 경제가 곤두박질치며 올해 전체 실업률이 28%를 기록하고 청년실업률은 무려...
美, 北송환 미군유해 2구 신원확인…청천강서 전사 2018-09-11 23:23:42
전사 WSJ "국방부 곧 신원 발표"…한명은 키 큰 흑인남성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이 지난달 1일 북한으로부터 건네받은 한국전쟁 참전 미군유해 가운데 2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950년대 말 '청천강 전투'에서 사망한 병사들인 것으로...
이웃주민 오인사살한 美 경관 대배심 넘겨져…중형 받을 듯 2018-09-11 06:44:58
해 섬나라 세인트루시아 출신 흑인으로 아칸소에서 대학을 나온 뒤 컨설팅회사 PWC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PWC 동료들은 진이 성실하게 근무해온 직원이라며 애도를 표시했다. 가이저는 경찰에서 누군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강도질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총을 쏜 것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가이저의 혈액 샘플을...
수영복 심사 사라진 '미스 아메리카'…참가자들 꿈을 말했다 2018-09-10 16:35:03
또는 공화당 지지자인지, 아니면 백인인지 흑인인지로 바라보기 시작했다"며 "우리는 단지 한 부류가 아닌, 다양한 면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수영복 심사 폐지 등 대회의 오랜 전통에 여러 변화가 일어나면서 이에 반대하는 측도 만만치 않아 행사가 열리기까지 막후에서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주(州) ...
NFL 개막부터 다시 '무릎꿇기'…트럼프 "시청률 더 하락할것" 2018-09-10 09:25:54
캐퍼닉은 흑인이 백인 경찰의 총격에 숨지는 사건이 잇달아 벌어지자 무릎꿇기 시위에 나섰다. 지난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으나 두 시즌째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캐퍼닉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동료들의 동참을 환영했다. 캐퍼닉은 "내 형제들인 @kstills(스틸스)와 @ithinkisee12(윌슨)이 억압당하는...
美법무부 "하버드대, 아시아계 입학 고의로 차별"… 다시 논란 빚는 美 대학의 '소수 인종 우대정책' 역설 2018-09-10 09:01:58
많아지면서 주요 대학 합격자가 늘어났다. 흑인 히스패닉 등 다른 소수 인종과 균형을 맞추려면 아시아계 학생 수를 제한할 필요성이 생긴 것이다.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이 같은 소수 인종 우대정책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 경우 아시아계의 명문대 진학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흑인 히스패닉 등은 줄어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