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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녜이 신발' 여파…아디다스, 31년 만에 적자 2024-03-13 20:16:43
기준 적자를 내기는 1992년 이후 처음이다. 아디다스는 힙합스타 예(옛 카녜이 웨스트)의 신발·의류 브랜드 이지(Yeezy)와 2013년부터 협업했는데, 그가 유대인 혐오와 나치 찬양 발언으로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하자 2022년 10월 계약을 중단했다. 이후 12억유로(약 1조7천억원)어치 재고 처리로 골머리를 앓았다....
아디다스 31년 만에 적자…'카녜이 신발' 여파 2024-03-13 18:47:15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가 힙합스타 예(옛 카녜이 웨스트)와 결별 여파로 31년 만에 적자를 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13일(현지시간) 실적발표에서 지난해 5천800만유로(약 835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디다스가 연간 기준 적자를 내기는 1992년 이후 처음이다. 아디다스는 예의 신발·의류 브랜드...
"봉맞이 공연 볼까"…현대카드, 3월 문화 행사 공개 2024-03-13 09:52:45
전시가 진행된다. 1970년대 뉴욕의 소외된 지역을 대변하며 시작된 힙합은 음악의 역사에서 큰 분기점이 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샘플링의 혁신을 보여준 메인 소스(Main Source)의 ‘브레이킹 아톰스(Breaking Atoms)’, 힙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제이지(Jay Z)와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왓치 더 스론(Watch...
"저속해"…말리 출신 佛가수 올림픽 공연설에 인종차별 공격 2024-03-11 22:13:05
가수와 정치권 인사도 나왔다. 프랑스 흑인 힙합 가수 다주는 엑스(X·옛 트위터)에 "여러분은 이 나라 최고의 아티스트를 초등학교 4학년 수준으로 린치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여가수 네즈 역시 "누구도 이런 공격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옹호했다. 아멜리 우데아 카스테라 스포츠부 장관은 "우리가 당신을 사랑하니 신경...
서리, 21일 컴백 확정…앨범명 '페이크 해피' 2024-03-11 10:09:12
드러 낸다.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신스 사운드를 표현하는 힙합 프로듀서 낸시보이, 아이유와 청하 등 다양한 케이팝 아티스트와 작업을 이어온 프로듀서 웅킴, 해외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제시카 바이오(Jessica Baio), 켈라 아미티지(Kella Armitage) 등 국내외 다양한 프로듀서들과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책임감 강해졌다"…형 에이티즈 따라 성장하는 싸이커스 [종합] 2024-03-07 18:05:02
스톱'은 올드스쿨 힙합 트랙을 트렌디하게 해석해 여러 장르와 조합했다. 때로는 삐딱하지만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싸이커스의 에너지를 표현했다. 단단한 힘이 느껴지는 퍼포먼스가 더해져 듣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갖췄다. 이날 무대 도중 민재의 마이크가 부서지기도 했다. 싸이커스는 "말보다는 노래가...
엔터주 올 시총 2.9조 증발…"3월 말 반등 가능성" 2024-03-06 16:00:33
아티스트의 활동 횟수가 늘어난다는 것을 감안하면 3월부터 본격 반등세를 탈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선 해외 네트워크의 강점을 지닌 하이브의 투자 매력을 높게 평가한다. 미국 힙합 레이블 인수 등을 통해 해외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YG엔터는 블랙핑크의 단체활동 여부를 예측하기...
화이트데이엔 로제와인 어때요? 룩 벨레어 '럭스 로제' 출시 2024-03-06 15:10:05
힙합의 거장 릭 로스(Rick Ross)가 참여하여 제조했다. 생산지인 프랑스 현지보다 미국 시장에서의 큰 성공을 등에 업고 셀럽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자리잡으며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도 스파클링 와인의 인기와 함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소용량(375ml)에서부터 대용량(3,000ml, 6,000ml),...
르세라핌, 꿈 이뤘다…美 빌보드 '핫 100' 첫 진입 2024-03-06 09:26:46
타이틀곡 '이지'에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르세라핌의 각오가 담겼다. 알앤비 스타일의 캐치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트랩 장르 기반에 올드 스쿨 힙합 댄스까지 기존의 르세라핌 작품들과는 다른 결을 자랑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점과 선뿐인 그림에서 '녹턴'이 들린다 2024-03-04 18:26:25
자연스레 그라피티, 힙합 등 도시 미술에도 빠져들었다. 2014년 그런 그를 처음 알아본 건 미국 유명 패션브랜드 ‘랙 앤 본’이었다. 우연히 그의 그림을 보고 “벽화를 그려달라”고 제안했다. 이 ‘길바닥 작업’으로 그는 혜성처럼 떠오르며 자신의 이름을 미술계에 각인시켰다. 이후 나이키, 바비브라운, 유니클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