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환율은 1456원에서 시작하여 1460원을 넘어선 후 1466원대까지 도달했음. - 일본의 경기 부양 의지 표명과 미국의 셧다운 종료 전망으로 인해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환율 상승에 기여함. -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수로 소폭 상승했으며,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 폭이 제한되어 1460원 초중반대에서 마감됨. - 전문가들은 환율 상단이 이전 고점인 1490원이 될 것으로 예측하며, 1480원 이상 오르면 외환 당국의 개입 가능성도 언급함. - 달러 공급 부족 문제 해결 시 환율 안정화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음.

- 코스피는 4100선을 지켜내며 전일 대비 0.8% 상승 마감했으나, 코스닥은 0.4% 하락하며 885포인트 아래로 내려감. - 삼성전자는 2.8% 상승해 10만 3500원에, SK하이닉스는 2.1% 오른 61만 9천 원에 각각 마감함. - 반도체 관련주로 한화비전 10%대, 케이씨텍 9%, 에스티아이 5% 이상 상승률을 기록함. - 2차 전지는 테슬라 및 미 정부의 ESS 정책 영향으로 에코프로가 7% 상승했으며 엘앤에프와 삼성SDI도 각각 2%, 32만 원 돌파함. - 엔터주는 중국 콘서트 취소와 하이브의 어닝 쇼크로 전반적 약세를 보이며 하이브는 6% 하락해 28만 5천 원대로 떨어짐. - 증권주는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키움증권 4%, 미래에셋·상상인증권 모두 3% 내외로 약세를 보였고, 반면 두산과 SK스퀘어 등 지주사는 강세를 나타냄.

- 미국발 훈풍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전강후약'의 흐름을 보였음. - 달러 강세 및 일본의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엔화 약세로 원화가 강한 하방 압력을 받으며 환율이 1465원을 돌파,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를 촉발함. -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호조가 지속되며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 특히 D램 메모리와 낸드플래시의 공급가격 급등이 AI 서버와 데이터 센터 수요 확대를 증명함.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 섹터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 일부를 반납함. - 에코프로는 ESS 및 탄소 배출 관련 사업으로 선전했으며, 바이오 기업들의 성과도 긍정적으로 평가됨. - 외국인은 환율 부담으로 매수세를 크게 줄이고 선물 시장에서 매도 우위를 보이며, 기관은 2383억 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함. - 모건스탠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기존 80조원에서 116조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향후 대형 반도체주의 지속적인 상승 가능성이 제기됨.

- 미국 증시 상장 아시아 ETF가 상승세를 보이며 특히 MSCI 신흥국 지수 ETF가 4% 이상 올랐음 - 한국 증시는 오전 상승 폭 일부를 반납했으나 여전히 강보합 상태인 반면 일본 증시는 소폭 하락함 - 중국의 광군제 효과로 소비 관련 주가 주목을 받으며 홍콩 및 대만 증시는 각각 소폭 조정 받음 - 한국 상장 ETF에서는 태양광 관련주와 일본 부동산주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함

[이상로 와우넷 파트너]

[임소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핵심 포인트 [김한용 현대차증권 연구위원] - NAVER는 꾸준한 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부진한 상태지만, 두나무와의 합병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 후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음. - 카카오의 경우, 3분기 실적은 자회사의 급격한 이익 증가 덕분이었으며, 4분기부터는 톡 개편 및 AI 도입으로 인한 추가 매출 발생 가능성이 큼. - NAVER는 4분기에도 광고 시장의 성수기와 커머스의 강력한 성과 덕분에 긍정적인 실적 전망됨. NAVER는 AI 에이전트 사업 강화 위해 대규모 투자 계획 중이며, 카카오는 챗GPT 기반의 AI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함. - 두나무와의 합병 가능성으로 NAVER의 핀테크 사업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며, 투자자들은 이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음. - 김한용 연구위원은 NAVER를 카카오보다 더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하며, NAVER의 목표주가를 34만 원으로 설정함.

-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이 단기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기로 해석함. - 연말을 맞아 외국인 투자자들이 글로벌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서며 한국 시장에서 차익 실현 후 타국으로 이동 가능성 제기됨. - 배당 시즌 도래 및 자사주 매입·소각 등으로 기업 가치 상승 시 외국인 자금 유입 예상됨. - 반도체 사이클은 가격 상승 중심이며, 특히 초미세공정용 소재와 낸드 고단화 공정 기술력을 갖춘 소부장 기업이 유망함. - 화장품 주는 3년간 상반기 상승 후 하반기 조정 패턴 반복하나, K-뷰티 확산세에 따라 내년 상반기 재반등을 기대하며 저점 매수를 추천함. - 중국의 화해 제스처로 한국 콘텐츠의 중국 진출 재개 가능성이 높아져 엔터 및 미디어 업종 긍정적 전망 제시됨. - 11월에는 조정을 이용해 우량주를 저가에 매수하고, 배당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장함.

- 중국 상해종합지수 강보합권에서 출발해 4000포인트선 방어 중이며 홍콩 H 지수도 +0.4% 상승함. - 미·중 긴장 완화와 미국 셧다운 종료 기대감으로 아시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 - 중국 정부의 민간 투자 촉진 정책으로 철도 및 인프라 프로젝트에 민간 자문 참여 장려함. - 이러한 정책들은 증시 하단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위원]

- 미국 셧다운 종료로 인해 글로벌 시장이 정상화로 반응함. - 공무원 복귀 및 정부 지출 재개 등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전망. - 젠슨 황 CEO의 AI 수요 관련 발언으로 반도체 주가가 상승하며 나스닥 지수 견인. - 한국 증시는 기술주 뿐만 아니라 교육, 물류, 소비 등의 회복 기대감으로 상승 중. - 반도체 후공정, 자원·물류·소비 회복 관련 섹터가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 -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내 항만 물류 정상화와 맞물려 주목받는 종목으로 평가됨. -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물류망 확장과 다양한 운송 사업 확대로 실적 모멘텀 보유. - PER 5배 수준의 저평가 상태이며 배당 성장률이 높아 투자 매력도가 큼. - 단기 목표가는 17만 7천 원, 중장기적으로는 최대 20만 7천 원까지 가능하다고 분석됨.

- 코스닥 시장이 1.6% 상승하며 900선을 회복함. - 금융 업종이 5%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고, 에코프로가 8% 이상 오르며 주도함. - 의료정밀기기 업종에서 클래시스가 11%, 셀바스헬스케어가 5.8% 상승함. - 건설 업종은 대체로 강보합권에 있으나, 금양그린파워와 동원개발 등은 약세를 보임. - 대형주 중에는 에코프로와 클래시스가 각각 8.4%, 12% 상승했으며 RFHIC도 6.2% 상승함. - 중형주에서는 월덱스와 강원에너지 등이 각각 10%, 8% 상승함. - 소형주인 한성크린텍과 이노인스트루먼트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으며, 에코바이오도 20% 이상의 상승세를 보임. - 제이스코홀딩스와 옵티코어 등의 종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과 HLB는 강세를 보인 반면, 펩트론과 에이비엘바이오 등은 약세를 나타냄. -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3%, 8% 상승하며 시장을 견인함.

- 11월 11일 화요일, 코스피는 1.6% 상승하여 4138선에 도달하였고, 코스닥 또한 0.7% 오른 894선을 기록함. - 미국 증시의 여러 이슈를 소화한 후 국내 시장이 호재에 반응하며 전반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임. - 코스피 내에서 전기전자 업종이 2.7% 상승하며 두드러졌고, 해성디에스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 3% 상승함. -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주 강세에 힘입어 해성디에스의 목표가가 상향 조정되며 추가 상승 모멘텀을 얻음. - AI 관련 우려 속에서도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뉴욕 시장의 영향을 받음. - LS ELECTRIC 및 HD현대일렉트릭 같은 전력 설비주도 각각 4%, 3% 이상 상승세를 지속함. - 제조 업종에서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12% 상승했으며, 케이씨텍과 파미셀도 각각 7%, 6% 이상의 상승률을 보임. - 전기가스 업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0.5% 상승에 그쳤고, 삼천리와 인천도시가스는 소폭 하락함. - 두산은 실적 개선 전망에 따라 13% 상승하였으며, SK스퀘어와 효성도 각각 9.3%, 7.4% 상승세를 보임. - 반면, 파라다이스와 코스맥스는 실적 부진으로 인해 각각 9.5%, 9% 하락함. -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7%, 2.8%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함. - LG에너지솔루션도 3% 상승하며 전반적인 강세를 뒷받침함.

[나현후 / 현상준 와우넷 파트너]

● 핵심 포인트 [안혜수 한국경제TV 캐스터] - 두산은 연간 영업이익 두 배 성장이 기대되며 목표가는 133만 원으로 상향됨. - 3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10월 이후 AI 가속기향 CCL 수주 회복 및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매출 회복 전망. 차세대 초저손실 CCL 공급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AI 서버 발전에 따른 단가 상승과 점유율 우위 예상. - 해성디에스는 AI 서버 확산과 DDR5 전환 가속화에 따라 패키지 기판 수요 급증으로 목표가 7만 원 제시됨.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초과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크게 증가함. - DDR5 패키지 기판 호황은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며, 장기적으로 HBM용 리드 프레임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큼. - 해성디에스는 HBM 전용 리드 프레임 양산 준비 중이며, 이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20% 상향되어 연간 두 배 성장이 예상됨.

-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삼성전자, 한국타이어엔테크놀로지, 이수페타시스, DB하이텍, 현대모비스, 현대차를 주로 매수함. - 현대모비스는 AS 부품 사업이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며, 전동화 사업 가치 부각 예상됨. - 코스닥 시장에서는 ISC, 고영, 파두, 티엘비, 리노공업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주들과 실적이 좋은 실리콘투, 파마리서치를 매수함. - 파마리서치는 리쥬란 제품군으로 국내외 시장 확장 중이며, 유럽연합 의료기기 인증 획득 후 내년 유럽 주요국 수출 본격화 전망. - 산일전기는 K-변압기의 핵심 기업으로,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의 확장에 따른 특수 변압기 수요 급증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 - 미국의 노후 변압기 교체 수요와 중국산 규제 강화로 인해 산일전기와 같은 한국 기업이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 큼.

- 미국 증시는 연방정부 셧다운 해소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함. - 다우지수 0.81%, 나스닥 2.27%, S&P500 1.54% 각각 상승 마감했으며, 기술주 및 커뮤니케이션주는 두드러진 강세를 보임. - 엔비디아는 젠슨 황 CEO 발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애플은 아이폰 에어 2세대 출시 연기 보도 있음. - 미국 국채금리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 현상 강화됨. - 내일 있을 참전용사의 날로 인해 미국 국채시장 휴장 예정이며, 10년물 국채금리 4.12%, 2년물 3.59%에 거래됨. - 엔화는 일본의 경기부양책 의지 표명으로 약세 보이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은 1456원으로 마감. -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10만 5700달러선, 이더리움 3552달러선에서 거래되며 혼조세 보임. - 금 선물 가격은 2.69% 오른 4117달러, 은 선물은 4.61% 상승한 50달러 초반대에 마감.

- 국제 금 가격은 2.74% 상승한 4119달러로 2주 만에 최고치 기록함 - 미국 정부의 장기 셧다운 해제에 따른 경제 지표 발표 재개가 시장 불확실성 완화에 기여 예상됨 - 중국의 지속적인 금 매입 및 금 ETF들의 순유입세로 금 가격 상승세 지속 전망 - 제너 메탈스는 연말 금 가격이 온스당 4200~4300달러, 내년 1분기에 최대 5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함 - 은 선물은 4.8% 상승하며 50달러선을 돌파, 전문가들은 이를 새로운 상승 국면의 시작으로 해석함 - 구리와 백금, 팔라듐 등 다른 금속 선물도 강세를 보였으며, 유가(WTI)는 0.5% 상승해 배럴당 60달러 선에 도달함 - 셧다운 해소 기대감으로 항공유 소비 감소 우려가 완화되어 유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

● 핵심 포인트 - 미국 상원은 중도파 민주당과의 합의안 심의 시작했으나 최종 표결 일정 미정 상태임. - 마이크 존슨 하원 의장, 상원 법안 통과 위해 의원들에 36시간 복귀 시간 부여 예정이라 밝힘. - 캘리포니아 주지사 등은 해당 합의안을 비판하며 내부 불만 드러냄. - 시장은 정치적 이슈보다 불확실성 해소에 초점을 맞추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 - UBS는 S&P500 지수가 2026년까지 7500선 도달 가능하다고 예측함. - 씨티는 엔비디아의 단기 긍정적 촉매 작용으로 실적 발표에서의 상회 및 가이던스 상향을 기대하며 목표주가 210에서 220달러로 상향 조정함. - 제프리스는 애플에 대해 보유 의견 유지하며, 아이폰 판매량 정점 도달 가능성 언급하고 목표주가 150달러 설정함. - TD코웬은 자율주행 트럭 기술 기업 코디악 AI에 대해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4달러 제시함. - 투자자들은 AI 섹터 내 '옥석 가리기'와 더불어 정치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시장의 방향성에 주목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