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어닝시즌 본격화...다음주 M7 실적 공개 2025-01-23 07:10:00
● 핵심 포인트 - 1/29 : 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메타 실적 발표 - 테슬라 : 매출 272억 3000만 달러, EPS 76센트 / 2023년 판매 대수 주목, 모델 2 출시로 경쟁사 대비 영향 적을 것으로 전망 - 마이크로소프트 : 매출 689억 2000만 달러, EPS 3.13달러 / 애저 중심의 AI 클라우드 부문 지속 성장 여부 관심 - 메타 : 매출 470억 3000만 달러, EPS 6.73달러 /AI 도구의 광고 수익 성장 vs 사용자 수 감소 및 인프라 비용 증가 - 1/30 : 애플 실적 발표 - 매출 1249억 9000만 달러, EPS 2.36달러 / 최근 중국 내 아이폰 판매 부진 속 AI 기능이 실적 견인할지 주목
올해 엔터주 랠리..."선조정 충분·관세 자유로워" 2025-01-22 16:45:56
● 핵심 포인트 - 엔터주들은 작년 한 해 동안 주가가 내리면서 선조정을 충분히 받았고, 올해는 턴어라운드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관세로부터 자유로워 중국과의 교류 재개 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됨. - 중국은 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테일러 스위프트 등 유명 가수의 공연을 추진중임. - K-POP 또한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 한국 엔터 회사들의 멀티플이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됨. - JYP Ent.는 기존 선배 그룹인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외에도 신규 그룹인 킥플립, NMIXX, ITZY 등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매출 증가가 예상됨. - 목표가는 1차로 10만원, 손절가는 6만 5000원, 매수가는 현재 구간이 적절하다고 판단됨.
내일장 공략주 '엠씨넥스'…"자동차·로봇 가능성" 2025-01-22 16:41:28
● 핵심 포인트 - 엠씨넥스: 초소형 카메라 모듈 제작 기업, 휴대폰·자동차·로봇 등에 적용.
"방산수주·전동화 확장 영향"...한화에어로·현대모비스 긍정적 2025-01-22 15:57:21
● 핵심 포인트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한화그룹과 공화당의 밀접한 관계로 인해 방산 수주 기대. 자회사인 한화디펜스와 한화방산 합병으로 통합방산 시너지 효과 본격화 및 원가절감, 실적 향상 기대. 폴란드 정부와 5조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 체결 완료 및 2차 실행 계약도 무난히 실행될 것으로 예상. - 현대모비스 : 24일 실적 발표 예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회하나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상회 예상됨. 고환율 기조와 ADAS 수요 증가가 이익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임. 현대차의 미국 조지아주 공장 가동과 유럽향 전동화 공약들도 외형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 반도체 업종 :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중 하이닉스가 더욱더 승승장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투자가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소재보다는 장비가 유망함. 하이닉스향 장비단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판단됨.
미국發호재에 웃는 '전진건설로봇'...인프라 투자·종전 기대 2025-01-22 15:31:07
● 핵심 포인트 - 전진건설로봇: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1조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으로 인해 강세. 미국 내 10곳 이상의 건설 관련 이슈와 공항, 교량, 도로 등 노후화된 인프라 투자 계획이 구체화되며 기대감 상승.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콘크리트 펌프카 전문 기업으로, 전체 매출의 78%가 수출이며 이 중 50% 이상이 북미 시장에서 발생. 미국의 인프라 투자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에 따른 재건 기대감 주목 필요. - HD현대일렉트릭: 전력 관련주로 어닝 쇼크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 인공지능 발달로 많은 전기가 필요해지며 전력 관련주 부각 예상. 미국에서는 노후 설비 교체와 신재생 발전용 신규 투자로 변압기와 전선이 호황. HD현대일렉트릭은 초고압 변압기로 전력 손실 최소화 및 효율성 향상, 친환경 소재 사용, 스마트 변압기에 반도체 사용으로 보안 강화 등의 장점 보유. 해외 매출이 70~80%이며 이 중 미국향이 40%로 경쟁사 대비 가장 크기 때문에 미국에서의 인공지능 수혜 기대.
"동성화인텍, 신규 매수보단 분할 매도" 2025-01-22 15:17:00
● 핵심 포인트 - 초저온 보냉재 세계 점유율 1위인 동성화인텍은 LNG 산업의 수혜를 온전히 받는 기업임. - 2월 중 실적 발표 예정이며, 좋은 실적이 기대됨. - 최근 트럼프 2.0 시대 돌입으로 미국의 엔진 수출 증가가 예상되며, 이와 관련된 종목인 동성화인텍과 한국카본이 주목받고 있음. - 한국카본과 함께 카타르 프로젝트의 2차 수준전 마무리 후 미국에서의 추가 수주 기대감 상승중. - 중국 배제로 국내 조선소의 강세가 예상되며, 동성화인텍은 경쟁사인 한국카본의 화재 사건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며 고객사와 관계를 강화함. - 현재 주가가 많이 상승해 있어 신규 매수보다는 매도 관점이 필요하며, 분할 매도 권장함.
"악재 겹쳤지만…현대제철 실적 반등 예상" 2025-01-22 15:04:59
● 핵심 포인트 - 현대제철은 지난해 매출액 23조 2000억 원, 영업이익 31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 10%, 영업이익 60% 넘게 감소했다. 이에 공장 가동률을 대폭 줄이고 일부 공장을 셧다운 하는 등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또한 중국산 석탄의 반덤핑 제소 예비 판정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노조는 사상 최대 규모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며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 - 미국의 관세 및 쿼터 축소, 탄소세 부과 등이 국내 철강 업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탄소세는 탄소 집약 산업인 철강 업계에 치명적이며, 국내 철강재의 가격 경쟁력 약화 역시 불가피 - 증권가는 현대제철이 올해 매출 23조 6500억 원, 영업이익 5640억 원을 내며 전년 대비 수익성이 배 가까이 뛸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미국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차량용 강판의 판매량 증가와 미국 내 제철소 건설 검토 덕분
대규모 공급 소식에 HD현대건설기계 급등, 추가 상승 여력은? 2025-01-22 14:52:01
● 핵심 포인트 -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과 대규모 건설장비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지난해 필리핀 판매량의 36% 규모로 수주 기대감 상승.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시 러시아 수출 재개 가능성 높아 추가 상승 여력 존재. - 삼화전기, 데이터 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ESS 관련주로 상승. 이전 변압기 및 전선주에 이어 ESS 관련 종목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주가보다 상승할 가능성 높음. - 피에스케이홀딩스, 반도체 장비주 강세에 동반 상승. AI 산업의 HBM 수요 증가 및 4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인해 추가 상승 여력 있으며, 목표가 도달 가능성 있음.
브이티코스메틱·휴젤, 中·중동 진출..."매출 확대 기대" 2025-01-22 14:37:32
● 핵심 포인트 - 브이티코스메틱의 '리들샷'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위생 허가 취득, 본격적인 중국 판매 시작 예정. 중국 시장 진입은 강력한 호재로 작용하며, 매출 구조에서 중국향 매출이 빠르게 증가할수록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 - 휴젤은 아랍에미리트 품목 허가를 받아 4월 말부터 출시,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 미용 의료기기의 경우 판매 허가 획득이 중요하며, 수출 데이터가 좋게 나온다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나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다소 낮음. - 보툴리눔 톡신 미국 수출이 전월비 일평균 170% 개선되었으나, 이를 온전히 휴젤의 몫으로 판단하기 어려움. 또한, 작년 6월에 발행된 2회차 전환사채 물량 중 남은 20만 주의 엑시트 가능성으로 주가 상승이 제한될 수 있음.
트럼프의 영토 확장 야심..."우주항공·드론 상승 모멘텀" 2025-01-22 14:13:21
● 핵심 포인트 - 국내 원전 플랜트 주관사 자격이 있는 건설사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이며, 이 중 현대건설의 역량이 가장 우수함. - 트럼프 대통령의 영토 확장 야망이 우주항공 및 드론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며, 국내 관련 종목들도 상승 추세임. - 특히,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페이스X와의 연관성과 미국 내 사업장 보유로 인해 주목받고 있음.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수혜주로 건설기계 업종도 강세를 보임. 두산밥캣, HD현대건설기계 등이 대표적임. - 이러한 흐름은 트럼프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 계획과 관련이 있으며, 기계 관련 섹터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선익시스템·에스비비테크·서진시스템 탑픽은" 2025-01-22 14:09:09
● 핵심 포인트 - 선익시스템 : 상반기 예정된 수주 물량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상승 중이며, 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 상향 조정됨. 현재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바뀌는 초입 부분에서 외국인 및 기관 수급 긍정적임. - 에스비비테크 : 로봇 관련 이슈 다수 존재하며,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피지컬 AI 투자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음. - 서진시스템 : 오랜 기간 횡보 후 주가 부담감 해소되었으며, 4분기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 상승 중. 또한, 전력 수요 증가와 함께 ESS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예상됨.
외국인·기관 양매수...'트럼프 트레이드' 종목 급등 2025-01-22 14:03:38
● 핵심 포인트 - 외국인과 기관이 양 지수 모두 매수중이며, 특히 트럼프 트레이드 종목들을 담고 있음. - 외국인은 두산 에너빌리티를 가장 많이 매수했으며, 이는 트럼프의 원전, 에너지 미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9% 대 급등함. - 외국인은 한미반도체, 기관은 SK하이닉스와 이수페타시스를 매수했음. - 외국인은 일진전기와 HD현대일렉트릭을 매수했는데, 특히 HD현대일렉트릭은 실적 쇼크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됨. -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한 종목으로는 알테오젠과 에코프로비엠이 있음. - 테슬라의 전기차 의무화 폐지 선언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2차 전지주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어 외국인과 기관이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를 매수함. - 외국인은 테크윙, 기관은 피에스케이홀딩스를 매수하였으며, 피에스케이 홀딩스는 4분기 깜짝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목표주가가 상승하였고, 금일 주가 10%대로 급등함.
한미반도체·알테오젠·셀트리온...반도체·바이오株 웃는다 2025-01-22 13:54:25
● 핵심 포인트 - 한미반도체는 작년 12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1월에는 SK하이닉스의 강세에 동반하여 큰 상승 흐름을 보임. - SK하이닉스의 HBM 매출 증가로 인한 4분기 호실적 기대와 금리 이슈 해소로 인해 한미반도체가 수혜를 봄. - 한미반도체는 TC본더 장비 관련 납품 논의가 있었으며, HBM3E 12단에 들어가는 TC본더 공급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에 힘을 실음. - 다만 작년 2월, 6월 대비 납품 금액이 작아진 것은 아쉬움. - 제약바이오 섹터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이 나오며, 코스닥에서는 알테오젠이 5% 상승함. - 미국채 금리 하락과 함께 금리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며, 두 달여간의 조정 이후 재차 수급 유입이 나타남. - 알테오젠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긍정적 메시지가 나왔으며, 키트루다 SC의 FDA 허가 신청과 임상 3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셀트리온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번째 행정명령에서 언급된 인플레이션과 관련하여 금리에 민감한 바이오 섹터로의 수급 이동이 예상됨. - 중국 바이오테크 CDMO를 견제하기 위한 법안인 생물보안법 발의 가능성과 국내 CDMO 및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됨.
트럼프 수혜주 신고가 행진..."비츠로셀·한국카본 주목" 2025-01-22 10:58:02
● 핵심 포인트 - 52주 신고가 종목 중 트럼프 수혜주가 다수 있으며, 특히 LNG 관련주인 비츠로셀과 한국카본이 주목받고 있음. - 비츠로셀은 업계 상위 1위 리튬 1차 전지제조업체로, 석유와 가스 시추에 필요한 전원 고온 전지를 생산함. - 로보티즈는 자율주행 로봇 개미 개발 업체로, 전 세계 휴머노이드 업체들의 양산 시기가 올해로 계획되어 있어 수혜가 예상됨. - 외국인과 기관 동시 순매수 종목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인프라코어, LG디스플레이, LG전자, 라이프시맨틱스, 화승엔터프라이즈 등이 있음. - 라이프시맨틱스는 스피어코리아와 합병을 추진 중이며, 스피어코리아는 글로벌 최대 민간 우주 항공기업의 특수 합금 분야 1차 밴더임. -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아디다스 신발을 ODM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아디다스 내 신발 제조 점유율이 2015년 10%에서 22%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소노그룹의 티웨이항공 인수 관련 뉴스가 보도되고 있으며, 인수 성공 시 두 회사를 합병할 계획이나 M&A의 전개 방향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있을 수 있음. - 트럼프 트레이드가 시장에 강력한 이슈로 작용하고 있어, 미국의 정책에 따라 국내 산업 중 수혜가 예상되는 곳으로 수급이 쏠릴 가능성이 높음. 대표적으로 조선주, 방산주, 원전주 등이 있음.
"피에스케이 홀딩스, 반도체 장비 수요 증가 수혜" 2025-01-22 09:51:22
● 핵심 포인트 - 피에스케이홀딩스 : 4분기 컨센서스 288억,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 800억 중반 전망. HBM 관련 장비주로 각광받고 있으며, 리플로우는 비메모리 쪽에서 글로벌 1등 업체로 높은 밸류에이션 평가받음. -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부과 예고(2월 1일부터 시작), 대규모 인프라 투자 정책 예고, AI 인프라 구축 계획 언급함. 이로 인해 미국 중심의 경제 상황 전개 및 주변 국가 눈치 보기 예상됨. - 한미 협동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소식으로 로봇주들의 움직임 활발함. - AI 인프라 관련주인 전선, 전력 설비, 원전, 우주항공, 양자컴, 드론 등의 종목군 강세이며, 트럼프 트레이드 관련 종목들 당분간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됨. - 추천 종목 : 이스트소프트, 바닥권에서 추세를 돌려세우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연결 사업 및 CES 2025를 통한 파트너사 협력 구축 기대됨.
브이티, 돋보이는 상승세..."실적 개선 기대감" 2025-01-22 09:42:04
● 핵심 포인트 - 브이티는 장중 한때 7.9%까지 상승했으나 현재는 상승 탄력이 줄어든 상태이나 여전히 견조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어제는 양매수가 들어왔다. - 작년 2분기 시장 주도 섹터 중 하나였던 화장품주는 10일 단위로 확인 가능한 수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적을 체크했으며, 그 후 수출 증가율이 둔화되며 주가가 부진했다. - 브이티, 아이패밀리에스씨, 실리콘투는 화장품주 중에서도 대장주로 꼽혔으며, 특히 브이티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현재 브이티의 PER은 12배, 실리콘투는 11.8배로 작년 대비 절반 가까이 하락한 상태이며, 이에 따라 순환매가 돌아오는 것으로 보인다. - 최근 다이소와 CU 등에서 화장품 판매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어, 중소형 화장품 주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이에 따라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같은 OEM, ODM 업체들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 브이티는 2023년 이전까지는 영업이익이 450억대였으나, 작년에는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한양행·동성화인텍...증권가 잇따른 목표가 상향 2025-01-22 08:45:28
● 핵심 포인트 - 22일 오전 리포트에서는 유한양행, 대한항공, 동성화인텍, 피에스케이홀딩스에 대한 상향 의견이 나왔다. 상상인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1분기부터 아시아나항공의 실적이 반영될 것이라 기대했으며, 신한투자증권은 피에스케이홀딩스의 사상 최대 실적 행진 및 메모리·비메모리 생산설비 증설을 주목했다. 한편 카카오는 성장성 회복이 관건이라며 하향 리포트가 등장했다. - 다올투자증권은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안정적인 서방 실적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비 증가로 4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나, 레이저티닙의 유럽 출시로 상반기 중 마일스톤이 발생할 것이며 일본과 중국의 품목허가가 2분기에 있을 것이라 평가했다. 또 긍정적인 임상데이터에 따라 마리포사 등 R&D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 하나증권은 동성화인텍의 상승여력이 여전히 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3만원으로 50% 올렸다. 지난 4분기 매출 1647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156억원, 총 영업이익은 704억원으로 작년 대비 42% 늘어날 것이라 진단했다. 더불어 보냉제 판가 상승 물량이 반영되면 실적 개선 기대가 크며 원달러 환율 강세로 이익 개선 효과가 확실할 것이라 전망했다.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격화..."장기적 보유 전략 유효" 2025-01-22 08:39:04
● 핵심 포인트 - 티웨이항공의 2대 주주인 대명소노그룹이 경영 개선 요구서를 발송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음 - 작년 7월부터 기존 대주주와의 협상을 통해 경영권 인수를 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실제로는 경영권 분쟁으로 나타남 - 3월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이사진의 연임 또는 신규 선임이 필요한 상황이며, 양측 모두 소액주주들의 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됨 - 기존 경영진이 이사회를 장악하면 대명소노그룹의 경영권 확보가 어려워지므로, 다양한 시나리오 설정이 가능함 - 양측 모두 12월 말 이전에 타 기관을 통한 지분 확보나 공개 매수 가능성이 있으며,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할 수도 있음 - 특히 대명소노그룹이 에어프리미어의 2대 주주인 만큼, 경영권을 획득하면 항공사 합병을 통해 장거리 노선에 특화된 거대 LCC가 탄생할 가능성도 있음 - 주주총회 결과 이전까지 주가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시총이 작은 종목은 테마주 매매 성격으로 접근하거나 아예 접근하지 않는 것도 좋은 선택임 - 티웨이항공은 유럽 네 개 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초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현 상황에서는 티웨이항공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장기적 관점에서 보유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임
임시주총 D-1..."해외투자자 고려아연 경영권 향배 결정" 2025-01-22 08:14:11
● 핵심 포인트 -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진행 중, 최윤범 회장이 추진해 온 집중투표제를 통한 이사 선임안을 법원이 제동. - 23일 임시 주총에서 MBK파트너스 측 후보가 14명으로, 과반수가 MBK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지분율은 40.98%(의결권 기준 46.7%)인 MBK파트너스가 유리하나 캐스팅 보트는 해외 기관 투자자가 쥐고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10% 관세 부과 고려 및 2월 1일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발언과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 도움 요청 계획을 밝힘.
"조선·의료로봇·드론 관련주 모멘텀" 2025-01-22 07:47:21
● 핵심 포인트 - 전일장 국내 증시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기차 의무화 정책 폐기로 2차 전지주들이 약세를 보였음. - 그러나 한화오션이 5% 넘게 급등하는 등 조선주와 조선 기자재 관련주는 강세를 보임. 이는 미국의 전략 상선단 확대 기대감 때문임. - 다올투자증권은 미국의 전략 상선단 확대로 국내 조선사 중 HD현대미포가 가장 빨리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함. - 국내 조선소 5곳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고영은 자체 개발한 뇌 수술용 의료 로봇이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음. 이틀 전 이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던 고영은 전일장에서도 19% 상승함. - 미국이 중국의 드론 수입을 제한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수혜를 보고 있음. 특히 미국이 국내 드론의 수출 종착지로 부상하면서 총 수출액의 42%를 차지함. 쎄트렉아이는 스페이스X와의 협력 효과도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