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위안화 절상 고시에 1,380원선 진입…"엔화 약세 지속 예상" 2025-05-16 15:45:32
- 달러/원 환율 : 1389.6원(-4.9원) - 장중 1390원대에서 등락하다 장 마감으로 갈수록 하락 - 오전엔 저가 매수 및 수입업체 결제 수요, 국내 투자자들의 달러 실수요 증가로 1399원까지 상승 - 이후 위안화 절상 고시와 연동되며 하락폭 키워 1380원 후반대까지 내려옴 - 미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발표 예정, 기대인플레이션 전월비 상승 시 시장 불안감 확산 가능성 - 30년물 금리 2.97%, 40년물 금리 3.44%까지 상승 - 보통 장기채 금리 상승시 엔화 강세 전망하나 현재는 동반 약세 - 원인으로는 7월 일본 참의원 선거 앞두고 감세 논의 본격화 되며 재정 건전성 우려 부각, 보험사들의 해외 채권 투자 기조 변화 지목 - 당분간 엔화 자체적인 강세 여력 제한될 가능성 존재 ● 달러/원 환율 1389.6원(-4.9원), 엔화 약세 지속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9원 내린 1389.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반적으로 1390원대에서 움직였으나 장 마감 무렵 하락세를 보였다. 오전에는 저가 매수와 수입업체 결제 수요, 국내 투자자들의 달러 실수요가 늘어나며 13
회원 "미국 반도체 테마 ETF·국내 휴머노이드 ETF 주목" 2025-05-16 14:53:47
- 국내 상장 ETF 중 수급에서 눈에 띄는 종목은 KODEX AI반도체 ETF와 KODEX Top5PlusTR임. - AI반도체 ETF는 국내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최근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대감 상승을 반영함. - Top5Plus는 시총 상위 5개 기업인 하이닉스, 삼전, KB, 현대차 등과 대형주 중 배당 수익률이 높은 신한금융, 하나금융 등을 포함함. - 이러한 종목들은 시장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면서도 대형주와 배당 수익을 통해 변동성을 제어하는 효과가 있음. - 미국의 대외 협상에 대한 부분은 계속 주시해야 하며, 테크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 필요성 강조. - 미국 반도체 테마 ETF와 국내 휴머노이드 ETF 주목 권장. ● 국내 상장 ETF 인기 종목과 향후 전망 국내 상장 ETF 중에서는 KODEX AI반도체 ETF와 KODEX Top5PlusTR이 수급에서 눈에 띄는 종목으로 꼽힙니다. AI반도체 ETF는 국내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최근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대감 상승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Top5Plus는 시총 상위 5개 기업인 하이닉스, 삼전, KB, 현대차 등과 대형주 중 배당
회원 "해외 주식 해외상장 ETF 중 이더리움 ETF 상위권" 2025-05-16 14:50:38
- 해외 주식 해외상장 ETF 중 이더리움 ETF들이 상위권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이후 수익률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임. - ELON은 테슬라 레버리지의 롱 쪽으로 매수 배팅을 하는 ETF로, 최근 테슬라 주가 상승으로 인해 수익률이 좋았음. - 5위부터 10위까지는 대체로 기술주에 대한 포지션이 많았으며, ARMU, AMDG, AMD 등 반도체 주와 AI 관련 ETF들이 상승함. - 6위와 7위에 있는 ETF는 코인베이스 관련 ETF로, S&P500 지수 편입 이슈로 주초에 큰 폭으로 상승함. ● 해외 주식 해외상장 ETF 수익률 상위 종목 분석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이더리움 ETF들이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더리움 업그레이도 이후 수익률 모멘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LON이라는 종목은 테슬라 레버리지의 롱 쪽으로 매수 배팅을 하는 ETF로, 최근 테슬라 주가 상승으로 인해 수익률이 매우 좋았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대체로 기술주에 대한 포지션이 많았다. ARMU, AMDG, AMD 등 반도체 주와 AI 관련 ETF들이 상승했으며, 6위와 7위에 있는 ETF는 코인베이스 관련 ETF였다. S&
회원 "미국 인플레이션 중장기적 높게 유지 가능성" 2025-05-16 10:46:55
-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중장기적으로 높게 유지될 수 있다는 시각이 존재하며, 이는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음. - 현재 10년 국채 수익률이 4.5%로 상승하였으나, 장단기 금리차가 더 확대되지 않아 증시에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예상됨. - 다만, 6월부터 관세 충격으로 인한 소비 침체로 단기 금리가 급락할 경우, 장단기 스프레드가 벌어져 증시에 일시적 충격을 줄 수 있음. - 외국인 투자자들은 환율보다는 한국 기업들의 펀더멘털에 주목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의 저렴한 주가와 원화 절상이 이루어진다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 - 미국 행정부가 한국과의 무역 수지 적자 규모를 줄이기 위해 원화 강세를 압박하고 있으나, 시장 자체의 원화 약세 흐름과 충돌하고 있어 예측이 어려움. - 플라자 합의와 같은 극단적 조치는 가능성이 낮으므로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함. ● 미국 인플레이션과 한국 증시 전망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중장기적으로 높게 유지될 수 있다는 시각이 존재하며, 이는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10년 국채 수익률이 4.5%로 상승하였으나, 장단기 금리
유료 연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하락…"올해 두차례 예상" 2025-05-16 10:06:28
-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졌으며, 월가에서는 올해 두 차례 인하로 전망이 바뀌고 있음. - 연준이 통화정책 프레임워크를 개편하여 매파적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기준금리 인하를 늦추는 모습으로 해석됨. - 미국과 한국 간의 환율 합의로 인해 원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원화를 강세로 만들 요소는 없음. - 코스피가 2680을 넘기 위해서는 더 강한 촉매제가 필요하며, 반도체 업종이나 자동차 업종 같은 관세에 치명적인 업종들이 전 고점을 회복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봄. ●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하락과 원화 강세 우려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 월가는 올해 두 차례 인하할 것으로 전망한다. 연준이 통화정책 개편을 시사하면서 매파적으로 해석될 수 있어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늦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한국 간의 환율 합의로 원화 강세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원화 강세를 유도할 요인이 없다며, 단기적으로는 성장률 차이가 좁혀지기 어려워 원화 약세
회원 "당일 환율 범위 1,390원~1,405원 예측" 2025-05-16 09:21:36
- 16일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5원 상승한 1,397원으로 개장함. - 현재 소폭 하락해 1,395원대에서 움직임 보임. - 15일 미국 달러지수 0.16% 하락했으며, 미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0.5% 감소 및 4월 소매판매 0.1% 증가에 그침. - 물가 둔화 조짐 보이며 미국 장단기 금리 하락, 뉴욕증시 혼조세 보였으나 달러화는 금리 하락으로 반락함. - 엔화 강세 보이는 중이며, 전체적 아시아 통화 강세 보여 원화도 이에 동조할 것으로 예상됨. - 기술적 분석으로는 200일 이동평균선인 1,407원 저항 받고 있으며, 1,390원 지지받을 것으로 전망. - 당일 환율 범위는 1,390원~1,405원 사이로 예측되며, 1,390원 하회 여부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임. ● 아시아 통화 강세 속 달러/원 환율 변동 예상 16일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5원 상승한 1,397원으로 개장했다. 현재 소폭 하락해 1,395원대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미국 달러지수 0.16% 하락했으며, 미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0.5% 감소 및 4월 소매판매 0.1% 증가에 그쳤다. 물가 둔화 조짐 나타나며 미국 장단기
회원 파월 의장, 금리인하 지연 시사...인플레·공급충격 경고 2025-05-16 06:42:44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의 금리 인하가 더 늦춰질 수 있으며, 공급 충격이 빈번해지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불안정해지고 장기 금리가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현재 정책 금리는 하한선을 훨씬 상회하고 있지만, 최근 수십 년 동안 경제가 불황에 빠졌을 때 금리를 약 500bp 인하했던 것과는 달리, 현 상황에서는 이러한 위험을 계속 해결하는 것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또한, 실질 금리가 상승한 것은 2010년대보다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더 불안해질 가능성을 반영한 것일 수 있으며, 이전처럼 안정적인 인플레 시기 대신 고인플레 양상이 고착화될 수 있을 것이라 시사했다. - 더불어, 연준은 보통 5년마다 통화정책의 틀인 프레임워크에 대한 개편 작업을 진행하는데, 이번 검토에서는 인플레이션 및 고용 목표에서의 부족 개념 판단 여부가 주요 논점 중 하나로 관측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이번 검토가 몇 달 안에 완료될 것이라고만 밝혔다. ● 美연준 파월 의장, 금리 인하 더 늦어질 것...인플레·공급충격 경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
유료 무역 협상서 환율 제외 전망...아시아 통화 영향은? 2025-05-16 06:42:09
- 미국이 전 세계와 무역 협상 시 환율 정책 관련 조항은 협정에 포함하지 않을 방침으로 보인다는 블룸버그 소식통 인용 보도 - 미 재무부는 논평에 답하지 않음 - 시장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약달러를 추진할 가능성에 주목 - 아시아 통화의 약세가 미국 경쟁업체에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주장 - 인베스코 DB 달러인덱스 인버스 펀드 티커명 UDN은 달러화 약세를 추정 중이며 반대로 UUP는 달러화 강세를 따름 - 블룸버그 보도는 최근 아시아 외환 시장이 출렁인 가운데 나온 것이라는 분석 존재 - 지난 5일 한국과 미국 당국자들이 밀라노에서 환율 정책 논의 후 원달러 환율 출렁임 - 일본, 대만과도 환율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단스케 은행은 미국과 한국 회담 소식은 트럼프 행정부가 달러 약세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강화한다고 분석 - CNBC는 달러 약세가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옵션 시장에서는 내년 달러화 선물에 대한 심리가 2020년 초 이후 가장 약세라고 전함 - 다음달 미국의 환율 보고서 발표 예측으로 당분간 변동성 보일 것으로 전망 ● 무역 협상서 환율 정책 빠질 듯, 아
유료 미국 4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5%↓...소매판매 0.1%↑ 2025-05-16 06:38:38
- 미국 4월 생산자 물가가 전월 대비 0.5% 하락했고, 소매 판매는 0.1% 증가했다.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 9천 건으로 집계됐다. -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불안정해지고 장기금리가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은 향후 10년간 미국에 1조 4천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 미 백악관은 아랍에미리트와 AI 데이터 센터를 짓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 종전 관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직접 협상은 불발됐다. -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APEC 통상장관 회의가 한국 제주에서 개막했으며, 각국 간 회담 내용이 주목된다. - 미국 10년 물 채권 수익률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미국의 인플레 걱정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 미국 4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5%↓...소매판매 0.1%↑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5% 하락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4월 소매판매는 한 달 전에 비해 0.1% 증가했고,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시장 예상에 부합한 22만 9천 건으로 집계됐다.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
유료 "증시 고점 경신 가능성 높다...환율·금리가 실마리 제공" 2025-05-15 16:49:12
- 국내 증시는 2월의 고점 지수 이후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전문가는 올해 더 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 특별히 불거진 악재가 없고, 노출된 악재가 해소되는 과정에 있으며, 한미 환율 협상으로 원화 강세를 예상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근거로 제시함. - 또한, 한국은행이 적극적인 금리 인하를 펼칠 수 있는 배경이 마련되어,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함. - 상승 재료로는 관세를 꼽았으며, 특히 일본과의 관세 협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더불어, 인플레이션 컨트롤에 실패할 경우 시장에 큰 조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함. - 시장의 상승 방향에 제한을 둘 수 있는 악재 요소로는 인플레이션을 꼽으며, 이를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함. ● 국내 증시, 고점 경신 가능성 높다. 국내 증시가 2월의 고점 지수 이후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전문가는 올해 더 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특별히 불거진 악재가 없고 노출된 악재가 해소되는 과정에 있으며 한미 환율 협상으로 원화 강세를 예상한 외국인들의
유료 트럼프 달러 정책 최종 목표는 '관리 가능한 달러 약세' 2025-05-15 16:10:04
- 미국 재무장관 베선트는 강달러 정책을 유지한다고 대외적으로 표명하나, 실제로는 약달러를 위해 동맹국들에게 환율 절상을 압박할 가능성이 있음. - 트럼프 행정부의 달러 관련 최종 목표는 '관리 가능한 달러 약세'로 판단됨. - 미국 대통령 경제자문위원장 스티브 미란은 작년 11월 보고서에서 선관세 인상, 후달러 약세 유도를 제시함. - 지난 4월 초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후 달러가 약세 되고 국채 금리가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했음. - 이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는 공식적으로 약달러 정책을 협상 테이블에서 제외했다고 밝힘. - 한국 정부는 7월 8일까지 미국과 협의 중이며, 원화 절상 요구가 포함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됨. - 미국은 현재 트럼프의 숙원사업인 감세안 연장 및 예산안 통과를 앞두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달러 약세나 통화 약세를 공격적으로 논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 ● 트럼프 행정부의 달러 정책 최종 목표는 '관리 가능한 달러 약세' 미국 재무장관 베선트는 강달러 정책을 유지한다고 대외적으로 표명하나, 실제로는 약달러를 위해 동맹국들에게 환율
회원 원화 강세 뚜렷...한미 환율 협상 기대감 반영 2025-05-15 15:52:27
- 환율은 전일 대비 9.3원 내린 1,410원에 출발함. - 어제 한미 환율 협상을 위한 실무 접촉 소식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오늘도 그 여파가 나타남. - 역외에서 달러 가치 하락, 위안화와 엔화 강세에 원화도 아시아 통화 강세를 쫓아 강세를 보임. - 여전히 저점 부근에서 달러 매수 수요가 환율 하단을 뒷받침하고 있음. - 향후 주목해야 할 체크 포인트는 미국과 한국의 경기 차이임. 특히 양국의 실물 경제지표 변화에 따라 환율이 장기적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음. - 미국의 4월 산업생산과 소매 판매 지표 발표 예정이며,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경기의 완만한 둔화 추세 확인 시 원화의 추가 강세 요인이 될 수 있음. ● 원화 강세 뚜렷...한미 환율 협상 기대감 반영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9.3원 내린 1,41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전일 뉴욕 장에서 한국과 미국이 환율 협상을 위한 실무 접촉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입니다. 역외에서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위안화와 엔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에 원화 역시 아시아 통
유료 "환헤지형 ETF 투자 시 환헤지 비용 발생 가능성" 2025-05-15 14:51:44
- 환헤지형 ETF 투자 시 환헤지 비용 발생 가능성 존재 - 현재 기준 연 1~2% 정도 비용 발생 추정 - 향후 달러당 1350원까지 하락 예상되며, 이 경우 환헤지 비용 감안 필요 - 환율 예측 어려움 및 다양한 변수 존재하므로 환헤지 효과 반감 가능성 인지해야 함 - 환노출형과 헤지형을 자주 갈아타는 것은 거래 비용 발생 및 비효율적이므로 지양 권장 - 대안으로 국내 상장된 환노출형과 환헤지형 ETF를 활용해 달러 비중 조정하는 방식 추천 ● 급변하는 환율 속 환헤지형 ETF 투자전략은? 최근 환율 변동성이 커지며 환헤지형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환헤지형 ETF 투자 시에는 환헤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현재 기준으로 연 1~2%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달러당 1350원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환헤지 비용을 감안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환율은 예측하기 어려운 자산 중 하나로 다양한 변수에 의해 조정될 수 있으므로, 환헤지 효과가 반감될 가능성도 인지해야 한다. 따라서, 환노출형과 헤지형을 자주 갈아타
유료 급변하는 외환시장...주목받는 환헤지형 ETF 2025-05-15 14:48:40
- 최근 달러원 환율 변동성 증가로 환율 투자에 대한 관심 상승. 한때 1500원 육박했던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 터치하기도 함.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협상과 미국 경기 둔화 우려로 달러 대외 신뢰도 약화되며 달러 약세 추세 예상. - 달러 약세 시, 달러 표시 자산 투자는 불리하며 환변동 최소화하는 것이 유리. - 미국 주식 ETF는 환노출형과 환헤지형 동시 상장되어 거래 가능하나, 최근 환노출/환헤지 여부에 따라 성과 차이 발생. - 국내 상장 주요 헤지형 ETF 중 미국채 장기채, S&P500, 테크주, 금 관련 ETF에 최근 1개월간 자금 유입 많음. ● 급변하는 환율시장, 달러약세 속 주목받는 환헤지형 ETF 최근 달러원 환율의 변동성이 급증하면서 환율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한때 1500원에 육박했으나 현재 1300원대를 터치하는 등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에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협상과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자리잡고 있다. 이로 인해 달러의 대외 신뢰도가 약화되면서 달러 약세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회원 K-뷰티 잘 나가는데…화장품 ETF는 지지부진 2025-05-15 14:23:37
- 화장품 기업 토니모리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 - 최근 한 달간 에이피알의 주가 상승은 60%인 반면, 화장품 관련 ETF의 평균 성적은 18%에 그침 - TIGER 화장품, HANARO K-뷰티, SOL화장품TOP플러스 세 가지 선택지가 있음 -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K-뷰티는 한 달 수익률 15%에 그치며 가장 부진한 성적을 받음 -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대형 화장품 기업의 비중이 높은 점이 약점으로 작용함 - SOL ETF의 경우 화장품 ETF 내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으며, 코스맥스가 한 달간 30% 오르며 전체 수익률을 높임 - 업계에서는 올해 화장품 수출액이 16조 원을 달성해 작년에 이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화장품 ETF는 최근 주가 급등을 이어갔던 방산과 조선 ETF 수익률과 비교해 높은 성적을 내고 있음 ● K-뷰티 ETF, 상승장서 힘 못쓰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업들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간 에이피알의 주가 상승은 60%에 달했으나, 화장
회원 환율 협정 논란…"금일 1,305원~1,415원 예상" 2025-05-15 09:19:39
- 금일 개장 환율은 9.3원 내린 1,410.9원에서 출발해 현재 비슷한 수준이나 조금 하회 중 - 전일 미국 달러 지수 0.09% 상승했으나 미·중 협상 진전되며 미국 경기 둔화 우려 완화 및 연준 금리 인하 시점 지연 예상 - 미국 장단기 금리 상승, 뉴욕 증시는 다우지수 하락, 나스닥 지수 상승하며 혼조세 - 미국 무역 협상에서 환율 협정 협력 협정 포함 소식에 일본 엔화, 대만 달러, 한국 원화 강세 - 금요일 APEC 통상장관 회의에서 환율 협정 언급 여부 논란 중 - 환율 협정 포함 시 달러 공급 늘어 원/달러 환율 추가 하락 가능성 있으나 회담에서 협정까지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시각 존재 - 금일 달러 환율은 1,305원에서 1,415원 사이로 전일 대비 낮을 것으로 예상되나 아시아 통화 동조화 현상 따라 1,400원 초반에서 1,410원대까지 범위 열어둬야 함 ● 미중 협상 진전 속 환율 협정 논란...원/달러 환율 향방은? 오늘(15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3원 내린 1,410.9원으로 개장했습니다. 이후 소폭 하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일 미국 달러 지수는 0.09% 상승하였으나, 미
유료 10년물 국채금리 '껑충'..."한미 6~7월부터 금리인하" 2025-05-15 08:15:27
- 10년물 국채금리가 미중 갈등 완화에도 4.5%대까지 상승함. - 장기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물가, 통화정책, 기관 프리미엄이며, 현재는 물가에 연동되어 움직임. - 2023년 10월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99%까지 상승했으나 한 달 반 만에 3.7%로 하락한 바 있음. - 연준은 올해 최종 정책금리의 중위값을 3.9로 제시했으며, 빠르면 6월 늦어도 7월에는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됨. - 한국은행은 5월 금리 인하를 예고하였으나, 조기 대선을 앞두고 통화정책 결정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므로 5월 금통위는 동결될 가능성이 높음. - 조기 대선 후 다음 금통위에서 25bp 또는 50b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됨. ● 10년물 국채금리 상승과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 최근 10년물 국채금리가 미중 갈등 완화에도 불구하고 4.5%대까지 상승했다. 장기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물가, 통화정책, 기관 프리미엄 등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물가에 연동되어 움직이는 국채금리가 향후에는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또한, 연준은 올해 최종 정책금리의 중위값을 3.9로 제시했으며, 빠르면 6월 늦어도 7월에는
유료 뉴욕 연준 전 총재, "관세 정책, 금리 인하 타이밍 지연 가능" 2025-05-15 06:40:38
- 뉴욕 연준 전 총재 빌 더들리가 연준이 금리 인하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그 배경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만들어낸 불확실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 CPI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즉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더들리는 지금은 성급할 때가 아니며 더 많은 정보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 현재 연준은 성장 둔화보다 인플레이션 위험을 더욱 크게 보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흔들리면 시장을 걷잡을 수 없게 되기 때문에 택한 전략은 관찰과 인내라고 밝혔다. - 만일 트럼프의 관세 압박이 장기화된다면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상승을 더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하며, 금리 인하가 너무 늦어지면 올해 예정된 인하 횟수 자체도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뉴욕 연준 전 총재,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연준의 금리 인하 타이밍 놓칠 수 있어 뉴욕 연방준비은행 전 총재 빌 더들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료 빅테크 로봇 경쟁 본격화...로봇 ETF도 상승세 2025-05-15 06:39:05
- '로봇' 테마 ETF인 BOTZ는 미국과 일본 기업 비중이 높음. - ROBT와 ARKQ도 로봇 관련 ETF로 상승세를 보임. - 일론 머스크는 옵티머스가 수백억 대에 이를 것이며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로봇을 갖게 될 것이라 전망함. - 테슬라는 올해 100대 이상의 옵티머스를 생산 후 2026년부터 외부 판매 예정. - 빅테크들이 연이어 로봇 경쟁에 참여하면서 기대감 상승중. - 씨티는 휴머노이드 로봇 매출이 2030년 140억 달러에서 2050년 7조 달러로 급상승할 것이라 예상함. - 상용화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로봇 산업이 게임 체인저라는 점은 분명함. ● 빅테크들의 로봇 경쟁 본격화, 로봇 ETF도 상승세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들이 로봇 개발에 나서면서 로봇 관련 ETF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화제다. 일론 머스크는 옵티머스가 수백억 대에 이를 것이며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로봇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슬라는 올해 100대 이상의 옵티머스를 생산하고 2026년부터 외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로봇 산업의 경제적 잠재력도 주목받고 있다.
회원 환율 제한적 흐름, 고용지표 개선에도 우려 존재 2025-05-14 15:44:39
- 오늘 원달러 환율은 변동폭이 제한된 흐름을 보였으며,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 흐름을 보임. - 위험 선호 심리와 달러 약세 흐름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약세가 원화 강세를 제약함. 인민은행이 위안화 절상 고시를 했지만, 미국과의 무역 협상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아시아 통화의 약세가 전개됨. - 한국의 4월 고용 동향에서 계절 조정 기준 실업률이 2.7%로 발표되며 예상치인 3%를 하회했지만, 세부 내용에서는 여전히 고용시장의 우려 요인이 존재함. ● 원달러 환율 제한적 흐름, 고용지표 개선에도 우려 요인 존재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변동폭이 제한된 흐름을 보였다. 어제 4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오르지 않았다는 안도감에 장 초반 환율은 아래쪽에 무게를 두었지만, 낙폭이 크지는 않았다. 오늘도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 흐름을 보이며 추가적인 상승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한국의 4월 고용 동향에서 실업률은 2.7%로 발표되며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세부 내용에서는 여전히 고용시장의 우려 요인이 존재한다. 특히 청년층과 고령층 고용률 간의 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