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309.63
(95.46
2.27%)
코스닥
945.57
(20.10
2.1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자영업자, 10명 중 4명 ‘3년 내 폐업 고려'

박정윤 부국장대우

입력 2025-07-10 10:33   수정 2025-07-11 09:46

실질 정책 요구 1순위는 '세금 유예, 저금리 자금지원 등


자영업자들의 하반기 실적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여전히 회복세는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특히 열 명 중 네 명 이상이 "3년 안에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해, 자영업 생태계의 근본적 구조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자영업자의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15.2%, 순이익은 1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하반기엔 각각 7.7%, 8%의 감소로 낙폭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한경협은 "감소폭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실질 회복이라 보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실적 하락의 핵심 원인으로는 '소비심리 위축'(36.2%), '원자재비 부담'(25.1%), '임차료 및 세금 부담'(11.7%) 등이다.

자영업자의 가장 큰 경영비용 항목도 원자재와 인건비, 임차료 순이었다.



금융 부담도 심각한 수준이다. 자영업자의 평균 대출금은 1억360만 원, 월 이자 부담은 81만 원에 달한다. 연이율로 환산하면 약 9.4%에 이르는데, 이는 일반 예금은행 평균 대출금리(4.5%)의 두 배 수준이다. 특히 제2금융권이나 카드론을 통해 조달한 고금리 대출 비중도 높아, 이자 비용이 영업손실로 직결되고 있다.



특히 자영업자의 43.6%는 향후 3년 안에 폐업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사유로는 '영업실적 악화'(28.2%)와 '경기회복 불투명'(17.0%)이 가장 많았고, '이자 부담'(15.1%)과 '원가 상승'(13.8%)도 뒤를 이었다.



정부에 가장 시급한 대책으로 ▲소상공인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대(30%) ▲저금리 정책자금 확대(27.4%) ▲세금 납부 유예 및 감면(22.2%) 등을 꼽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