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사임 후 ‘미국판 트러스 위기설’ 부상! 트럼프發 디폴트…韓·中·日 고금리 쇼크?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년 전 영국 트러스 총리 자진 사퇴 이후, 주요국의 금융위기 가능성이 고개를 들었는데 이번 바이든 대통령이 자진 사퇴한 이후에는 트럼프발 미 경제 디폴트설에 따라 중국, 일본, 한국 등 주요국에서 고금리 쇼크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워낙 급한 문제인만큼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어제 이 시간을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펀더멘털을 중시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오늘은 트럼프 대세론 충격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까? - 정치적으로 혼란할수록 경제 펀더멘털에 충실 - 2분기 성장률, 2.0 내외로 나올 것으로 예상 - IMF “올해 美 경제, ‘상저하고’ 될 것” 예상 - 2분기 금융사 실적, 예상외로 ‘어닝 서프라이즈’ - 지난주 트럼프 리스크 속에서도 다우 4만 돌파 - 2분기 빅테크 기업실적, mild earning surprise - 트럼프 트레이드에서 트럼프 역캐리 트레이드? Q. 매일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만 특히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요즘 하루가 유난히 길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글로벌 증시, 구심점이 없이 더 어려운 장세 - 최고통수권자, 선거 패배와 조기 사임 난무 - Fed·BOJ 등 중앙은행에 대한 신뢰 추락 - WTO·IMF·WB 등 국제기구 역할 축소 - 미국, 모든 분야에서 보호주의와 이기주의 - 글로벌 증시, 구심점이 없이 더 어려운 장세 - 지정학적 위험, 현재 44개국에서 전쟁 중 - 폭염·홍수·가뭄 등 디스토피아 문제 가세 - 오히려 더 급한 신흥국 문제, 뒷전으로 밀려 Q. 그 중심에는 미국이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트럼프 후보가 재집권하면 미국도 역시 영국 트러스 총리 사퇴 이후 발생한 상황처럼 될 거란 시각이 급부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러스노믹스’ 책임…취임 44일 만에 퇴임 - 트러스노믹스, 대규모 감세와 재정지출 계획 - 한달 만에 해프닝, 금융시장 불안 등의 책임 - 영국發 금융위기설, 트러스의 잘못된 정책 - 트러스 조기 퇴임, 영국發 금융위기설 완화 - 英 총리, 브렉시트 이후 시련…사임 혹은 퇴진 - 책임지는 총리 자세, 그래도 영국은 살아있어 Q. 2년 전 트러스가 자진 사임할 때 영국발 금융위기 우려가 확산되면서 긴박한 상황이 전개됐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대처했습니까? - 트러스 대행, 개혁안 주도했던 ‘제레미 헌트’ 부상 - 헌트 개혁안, 트러스노믹스 철회→이전으로 환원 - 장기채 매입 중단…영란은행 ‘물가 잡기’ 우선순위 - 제레미 헌트, 대대적인 재정지출 개혁에 나서 - 헌트 개혁안 신뢰, 증시와 파운드화 가치 회복 - '길트 텐트럼' 해소→영국發 금융위기 우려 완화 - 영국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 하락…불안 요인 잔존 Q. 그렇다면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트러스 자진 사태 이후 상황에 미국에서도 발생할 거란 우려가 왜 나오는 것입니까? - 트럼프노믹스 2.0…美 경제 디폴트 급부상 - 트럼프, “빚 내서 더 쓰자” 현대 통화론자 동조 - 법인세 감면과 소득세 폐지, 관세수입으로 충당? - 트럼플레이션, 바이든 정부보다 더 심할 듯 - 방만한 재정 지출 등 수요 측 인플레 요인 많아 - IRA 폐지·공급망 파괴 등 공급 측 인플레 요인 - 美 국채금리 급등, 달러 과다 채무국에게 전가 - 재무장관 후보 다이먼, 국채금리 8 도달 예상 Q. 트럼프 집권 이후 미국 국채금리가 올라간다면 부채가 많은 국가는 고금리 쇼크에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가장 우려되는 것이 중국이지 않습니까? - 中, GDP 대비 부채비율 310…위험수위 넘어 - 美 고금리 쇼크, 가장 먼저 우려되는 국가로 지목 - 中 부동산 디폴트 위기설…헝다 사태 이후 지속 - 위안화 가치, 홍콩 역외시장에서 7.3위안대로 - 위안화 가치 7.3위안대, 리먼 사태 이후 처음 - 리먼 사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빌미 - 美 국채 매각, 시진핑 주석에 자충수가 될 듯 Q. 일본도 부채가 많은 국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트럼프 집권 1기 때도 미국 국채금리가 올라감에 따라 금융위기 우려가 끊임없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 아베노믹스가 멈추면, 곧바로 ‘日 위기’에 봉착 -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내수부터 확보해야 가능 - 장기간 엔저 정책으로 내수산업 더 어렵게 돼 - 이 상황에서 수출마저 안 되면, 일본 경제 혼란 - 美 고금리, 일본에서 자금이탈을 촉진할 가능성 - 우에다 총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 HIT 함정·금융위기설·잃어버린 30년 우려 등 - 트럼프 집권 1기 때처럼 ‘美와 밀월관계’로 돌파? Q. 오늘 트럼프 후보가 재집권하면 미국, 일본, 중국 모두 우리 경제와 깊은 연관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각종 위기설이 고개를 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 韓 경제의 고질병, 어려울 때일수록 위기설 고개 - 현 정부 출범 이후 “더 큰 위기가 닥친다” 반복 - 복합위기론, 외환위기→증시 붕괴→부동산 위기 - 위기설은 누구나 제기…‘대안을 내놓는 것’ 중요 - 경제와 증시는 심리, 대안없는 위기설은 ‘최대의 적’ - 우리 국민이 노력한 성과, 무너지게 할 수 있어 - 최대의 적, ‘뒤늦게 보여주기’ 방식의 위기점검회의 자제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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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준금리 깜짝 인하로 경제 부양 나서 [굿모닝 글로벌 이슈]

최근 미국 정치권과 경제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중국은 예상치를 웃도는 경제 지표와 함께 기준금리를 깜짝 인하하는 등 경제 부양에 나섰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첫 공식 행사에 나서며, 넨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을 포함한 여러 주요 인사들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는 해리스가 민주당 내에서 대선 후보로서의 위치를 굳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캠프 명칭이 해리스를 대통령으로 지칭하도록 변경되었으며,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민주당 의원과 주지사의 수가 191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시카고 경제활동지수가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중국은 사실상의 기준금리에 해당하는 대출 우대금리(LPR)를 5개월 만에 0.1%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는 중국 경제의 성장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반영하며, 경기 부양책으로 해석됩니다. 중국 인민은행의 이번 조치는 최근 경제성장률과 정부의 부동산 및 경기 부양책 부재를 고려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한편, 기술 분야에서는 엔비디아가 중국 전용 AI 칩 출시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에 부합하는 조치로,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엔비디아의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시장 반응이 주목됩니다. 이처럼 미국의 정치적 변화와 중국의 경제 정책, 기술 분야의 발전은 글로벌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후보로서의 활약과 중국의 경제 부양책은 앞으로의 정치 및 경제 흐름을 가늠할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김예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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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대란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전 세계를 뒤흔든 IT 대란, 원인과 파장은?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와 MS 충돌로 발생한 IT 대란, 항공부터 의료까지 다양한 분야에 영향 현지시간 19일, 전 세계를 강타한 이른바 IT 대란이 발생했습니다.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가 배포한 보안 프로그램이 MS 윈도 운영체제와 충돌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기기 850만 대가 컴퓨터 화면이 파랗게 변하는 '죽음의 블루스크린' 현상을 겪었습니다. 이 사건은 MS의 개방형 설계 문제점을 드러내며, 보안 문제가 MS의 오래된 약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이번 IT 대란은 항공부터 의료, 물류, 자동차 업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 어웨어에 따르면, 19일에는 5천 편이 넘는 항공기가 취소되었고, 이후에도 수천 편의 항공기가 취소되거나 지연되었습니다. 델타항공과 아메리칸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은 서비스 복구에 나섰지만, 여전히 차질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태로 인해 CNN의 제휴사 KRCR은 방송 진행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작동하지 않아 손으로 직접 지도를 그린 일기예보로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국제 화물 운송업체 페덱스와 UPS는 컴퓨터 시스템 문제로 인한 배송 지연 가능성을 경고했으며, 테슬라는 텍사스와 네바다 공장의 가동을 무기한 중단시키고 일부 직원을 조기 귀가시켰습니다. 이번 IT 대란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은 10억 달러를 넘길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특히 항공편 취소에 따른 수입 감소와 추가 지출로 인해 항공사에 큰 비용이 발생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CEO는 고객에게 사과했지만, 보상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보상과 관련해서 소송이 제기될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태의 중심에 있는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에 대한 글로벌 아이비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이번 사건이 매수 기회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전례 없는 사건으로 인해 목표가를 낮추고 주가 하락이 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IT 대란은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고민을 남기며, 소수 기업의 기술 독과점이 초연결 사회의 문제점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을 낳았습니다. 김지윤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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