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장 특징주] 원익QnC(074600)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가 눈부신 가운데, 특정 기업들이 이러한 상황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원익QNC는 쿼츠와 세라믹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소모성 재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원익QNC는 반도체 공정의 활성화와 수요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원익QNC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TSMC, 삼성, SK하이닉스, 인피니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거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원익QNC가 반도체 산업 내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또한, 이러한 고객사들과의 거래는 원익QNC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작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000억 원에서 1,200억 원 정도의 실적이 예상되며, 이는 원익QNC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1월부터 조정을 받았지만, 현재의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포인트로 여겨집니다. 단기적인 목표 주가로는 35,000원을, 손절라인으로는 24,500원을 설정하고 대응한다면, 투자자들은 원익QNC의 주가가 탄력을 받을 때 큰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원익QNC는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더욱 빛을 발할 기업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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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시장 특징주] 오리온(271560)

오리온은 음식료 대형사 중에서 가장 저평가된 기업으로, 최근 몇 년간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왔습니다. 특히, 지난 3분기 실적만으로도 전년 대비 10%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레고켐바이오 인수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는 20% 가까이 급락하는 현상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주가 하락은 시장의 과도한 반응으로 보입니다. 레고켐바이오는 기술력이 확실한 바이오 기업으로, 2015년 첫 기술 이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건이 넘는 라이선스 아웃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존슨앤드존슨 자회사인 얀센과 체결한 기술 이전 계약은 총 2조 2,400억 원 규모로, 알테오젠의 기술 수출 금액 1조 4,000억 원보다 8,400억 원이 높은 역대급 규모입니다. 이는 레고켐바이오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오리온의 레고켐바이오 인수는 단순한 투자가 아닌,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보입니다. 레고켐바이오는 매년 2,500억 원의 신약 개발 비용을 사용하고 있으며, 오리온이 참여한 5,500억 원의 증자와 추가로 예상되는 5,000억 원의 마일스톤 및 기술 개발 지원금을 통해 총 1조 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는 향후 5년간 추가 자금 투입 없이도 레고켐바이오의 기술 개발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과거 현대차가 삼성동 부지를 인수했을 때의 사례와 비교해 보면, 당시 주가 급락이 이후 큰 성장으로 이어진 바 있습니다. 오리온의 레고켐바이오 인수 역시 단기적인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회사의 미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의 한 수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오리온은 매년 3,500억 원의 현금 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인수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재무적 안정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오리온의 본업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레고켐바이오 투자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리온의 저평가된 가치와 레고켐바이오 인수를 통한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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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봉지에서 2차전지로…주가는 숨고르기 [이슈N전략]

어느덧 3월의 첫 거래일입니다. 2월 우리시장을 달궜던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새로운 투자 전략 고민인 분들 많으실 텐데요. 박 기자, 지난달 종목별 수익률은 어땠습니까? 2월 한 달 코스피는 5.82%, 코스닥은 7.97% 올랐습니다. 코스피는 의료정밀(22.0%)과 전기가스업(21.19%)이 시장을 이끌었는데, 대표 저PBR 업종인 보험(18.9%)도 높은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은 2000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찍었는데요. 대형주 상승률이 13.49%인 점에서 차별화 장세가 두드러졌다는 해석입니다. 코스피200 가운데에선 율촌화학이 44% 오르면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지난달 1일 7천억 원 초반이던 시가총액은 수직상승, 1조 원을 돌파한 상황인데요. 주가가 워낙 치솟다 보니 지난달 16일 거래소는 '현저한 시황 변동'을 이유로 조회공시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회사는 뾰족하게 알릴만한 건 없다는 대답을 내놨습니다. 수익률 상위에 저PBR 종목이 꽤 있겠거니 싶었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나 보군요. 워낙 빨리 끓고, 또 그만큼 빨리 식어버린 탓도 있겠죠. 율촌화학의 상승 배경은 뭐였을까요? 지난달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율촌화학을 동반 순매수했습니다. 각각 116억, 100억 원어치 넘는 물량을 사들인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이 둘의 쌍끌이가 들어왔던 지난달 13일과 16일 각각 17%, 12% 급등했습니다. 거래소의 조회 공시가 나온 게 이때인데, 이후 주가는 3일 연속 빠지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상황입니다. 설립 50년을 넘긴 율촌화학은 농심그룹의 잔뼈 굵은 계열사입니다. 식품 포장재 생산이 주력 사업인데요. 제품과 상품을 합쳐서 전체 매출의 80%가 포장에서 나옵니다. 투자자들이 주목한 건 전자소재를 새로운 먹거리로 삼은 점인데요. 폴리프로필렌(PP)이나 알루미늄 포일 등의 소재를 다루던 기술을 배터리 필름으로 확대하려는 시도에 투자자들이 호응한 셈이죠. 속도의 문제가 있긴 하겠습니다만 배터리 소재 시장 성장세는 이어질 거란 예상이 우세하죠. 중장기 사업 중심을 포장재에서 2차전지 소재로 바꾸려는 이유가 여기 있을 겁니다. 다만 한 쪽에서 실체 없이 무늬만 배터리 사업을 하겠다는 기업들이 종종 나오다 보니 실제로 관련된 투자나 사업을 진행중인 지가 중요할 텐데 어떤가요? 실제로 율촌화학은 2022년 9월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 셀즈와 1조 5천억 원 상당의 2차전지용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만드는 데 쓰이는 소재인데, 생산을 위해 경기 평택 공장 증설에 830억 원을 투입하기도 했고요. 알루미늄 파우치는 전기차 배터리에서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보호하는 핵심 소재입니다.율촌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의 지원 하에 배터리용 파우치 필름 국산화에도 성공했고요. 그룹 차원에서도 2차전지 소재를 새로운 캐시카우로 낙점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앞서 살펴보셨듯 아직까지 전체 매출에서 전자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 남짓에 불과하지만, 얼티엄 셀즈에 공급을 이어가면서 파이를 늘릴 수 있다는 계산인 건데요. 한국투자증권은 "우리 시장이 이달부터는 다시 경제와 실적 등 기본적인 요소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중장기 과제로 넘어가는 만큼 각 기업의 재무 상황이나 사업 비전 등 기본 내용을 새로운 투자 판단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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