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 만큼 받는다'...KDI '완전적립식' 新국민연금 제안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낸 만큼 받는다'...KDI '완전적립식' 新국민연금 제안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국책연구원 KDI는 오늘(21일) 30년 뒤인 2054년 고갈이 예상되는 국민연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新)연금과 구(舊)연금으로 분리·운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먼저, 새로 적립하는 '신연금'은 납부한 보험료와 적립 기금의 운용수익만큼만 연금으로 돌려주자는 것입니다. 그 다음, 기존 세대에 약속한 지급분이 담긴 '구연금'에 대해선 일반재정 609조원을 투입해 미적립 충당금을 해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다만 '신연금'이 기대수익비 1만 보장하면 '사적 보험'가 차이가 없다는 지적과 '구연금'에 일반재정 투입시 국채발행에 따른 미래세대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한화오션, 지난해 매출 늘고 적자 줄고...순익은 흑자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한화오션은 오늘(21일) 지난해 매출이 7조4,083억원으로 전년보다 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영업손실은 1,965억원으로 3년째 적자를 이어갔지만 적자폭은 전년보다 감소했고, 순이익은 1,600억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해 사명을 한화오션을 바꿨습니다. ◆ 탑머티리얼 '강세'...국내 최초 LFP 양극재 개발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탑머티리얼은 오늘(21일) 국내 최초로 고성능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개발했다며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141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탑머티리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포탄값 4배 폭등...풍산 "방산 매출 1조 첫 돌파” [방산인사이드]

K방산 숨겨진 명품 조연들을 방산인사이드 시간을 통해 만나보겠습니다. 산업부 배창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지난주 총포를 만드는 SNT를 알아봤는데 이번에는 총알과 포탄 제조사 풍산입니다. 우리 군에서 쓰는 총알과 포탄은 모두 이 회사에서 만드나요? 작지만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강력한 무기 바로 총알과 포탄입니다. 우리 군에서 쓰는 총알과 포탄을 제조하는 기업이 풍산홀딩스의 계열사 풍산입니다. 풍산은 1970년대부터 각종 탄약을 국산화해 현재까지 군에 납품 중으로 K방산에서 가장 긴 업력을 지닌 터줏대감입니다. 가장 짧은 구경의 5.56mm 소총 실탄부터 가장 긴 구경의 155mm 자주포 곡사포탄까지 전장에서 쓰이는 모든 탄을 양산해 세계 각 군에 납품 중입니다. 하지만 방산 부문은 풍산의 주력 사업이 아니었습니다. 풍산은 크게 두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구리나 합금을 가공하는 신동이 지난해 실적의 70%, 방산이 30% 비중이었습니다. 풍산 관계자는 “사업 간 비중의 차이는 크지만 숫자가 전부는 아니다. K방산 호황과 전쟁 특수로 최근 내부에서는 신동보다 방산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국내 5대 방산기업의 경우 잇달아 해외에서 대형 수주고를 올리고 있는데, 풍산의 수주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수주 실적이 없습니까? 아닙니다. 알려지지 않은 것뿐입니다. 풍산의 탄알은 총포, 장갑차·전차·자주포와 같은 궤도장비, 군함, 항공기 등에 사용되는데, K방산의 호황으로 풍산의 탄알이 해외로 끼워 팔리고 있습니다. 일례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와 1·2차 무기 계약을 맺으면서 K9 자주포 360대가 폴란드행에 올랐는데, 당시 자주포 1대 기준으로 120여 발의 포탄이 따라 넘어갔습니다. 총 4만3,000여 발의 포탄이 납품된 것입니다. 1발 당 1,000만 원 수준인 현 시세로 단순 계산하면 약 4,300억 원 규모의 포탄을 수주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적 어떻습니까? 풍산은 지난해 매출액 4조 1,260억 원, 영업이익 약 2,03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 영업익은 8% 감소했습니다. 당초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수치였습니다. 풍산 관계자는 "방산 부문은 수출과 내수 모두 최대 실적을 냈지만, 동 가격이 하락하면서 70%를 차지하는 신동 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작년 방산 부문 매출은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약 9,900억 원으로 올해 1조 원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방산은 내수와 수출 비중을 5대 5인데, 내수가 안정적인 데다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에 매출 1조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분쟁 등이 탄약 수요를 끌어올릴 것 같은데, 가격 변동이 있습니까? 길어지는 싸움에 탄약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부가가치의 155mm 포탄의 경우 전 세계에서 가장 탐내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따르면 러우 전쟁 발발 전 개당 약 2,000달러(약 270만 원) 가격의 포탄은 전쟁 발발 후 약 8,500달러(약 1,140만 원)로 4배 이상 뛰었습니다. 풍산 탄은 특히나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 대다수 군이 운용하는 미국 무기와 호환이 되기 때문입니다. 풍산 관계자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라며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이달 초 사거리를 30% 연장한 155mm 사거리연장탄을 연구 개발해 올해 중 양산하는 만큼 수출은 확대될 전망입니다. 지난해부터 5대 방산 대기업 중심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는데 풍산의 경우, 이들에 비해 조명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최근 저PBR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데 PBR은 어떻습니까? 풍산의 PBR은 0.56으로 방산업계를 통틀어 제일 낮은 수준이며 지주사인 풍산홀딩스는 0.35로 이보다 낮습니다. 지난주 소개해드린 SNT모티브(0.58)와 다이내믹스(0.46)의 PBR과 비교하면 풍산의 기업 가치가 얼마나 저평가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회사 측은 류진 회장 등 모든 임직원이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이슈 이후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주가 부양 및 주주 환원 정책을 펼치며 저평가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실제로 지주사인 풍산홀딩스는 40% 가까운 자사주(250,000주)를 약 70억 원에 어제(20일) 소각했습니다. 또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습니다. 자회사 풍산 역시 같은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두 회사는 또 5% 가까운 배당 수익률을 유지하기 위해 배당금을 각각 약 10%, 20%씩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밖에 이번 임시국회에서 수은법이 개정될 경우 4만 발 가까운 155mm 포탄이 폴란드로 수출되고, 최대 난제였던 부산 공장 이전 작업은 부산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풍산 공장은 부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센텀시티 2지구에 있는데, 부산시에 따르면 풍산 부산 공장 부지 가격은 8,000억 원을 웃돕니다. 이전 시 수천 억 원의 차익을 남기고 향후 최신 생산 설비를 갖춘 신공장을 지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부 배창학 기자였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오유경 식약처장 "기업 수출 위해 '규제 장벽' 해소할 것"

식약처가 우리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규제 외교를 바탕으로 한 규제기관 협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식약처는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을 첫 번째로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식약처가 추진하는 글로벌 협력 ·수출 지원 정책(GPS, Global leader·Partner·Supporter)프로젝트를 공유하고, 다양한 기업·국민 의견을 듣는 자리가 이어졌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행사에서 "식의약산업이 좀 더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길잡이인 'GPS'의 역할을 하겠다"며 "이를 위해 우리 기업들이 겪는 불합리한 규제 장벽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식약처가 추진하는 GPS 프로젝트는 국제협의체를 통한 협력으로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규제기관 간 협력으로 수출장벽을 해소하며, 기업과 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소통 마당에는 식약처장을 포함해 관련 업계, 협회, 통상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우영택 기획조정관이 식약처의 글로벌 협력과 수출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150개 기업을 조사로 수출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는 규제장벽이라고 덧붙였다. 2부에서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관련 기업이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국산 제품이 수출 규제장벽을 쉽게 넘을 수 있도록 식약처가 지원할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으며, 3부에서는 식약처 GPS 정책의 로고를 공개하고 대국민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규제 장벽 해소를 위해 "아·태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APFRAS), 한-미 AI 의료제품 국제심포지엄 공동주최, 주요 국가와 상호인정 협정 등 규제 외교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제품이 글로벌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가지고, '식의약 안전 SOP(과학·Science, 현장·On-site, 협력·Partnership)'라는 주제별로 총 3회 국민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영상취재:이성근 , 편집:권슬기, CG:최현호

자세히 보기
한국경제TV 채널을 구독하고
다채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구독 좋아요!

TV광고 이미지

베스트 수익률

최성민대표

시노펙스

최성민대표
123.99 %
  • 매도일시2023-12-28
  • 매도가7,550
이서현대표

한빛레이저

이서현대표
70.53 %
  • 매도일시2024-01-16
  • 매도가14,471
구본영대표

위메이드

구본영대표
65.19 %
  • 매도일시2023-12-28
  • 매도가61,938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