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 부설 ‘뇌기억학교’(대표원장 임순애)가 IICCC 2025 국제학술대회(The 11th International Integrated Conference & Concert on Convergence)에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과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 융복합지식학회, 한국디자인학회, 지식의 숲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뇌기억학교는 ‘The Impact of Active Aging and the Mediating Role of Social Support’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뇌기억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구조방정식 모델을 통해 활동적 노화가 사회적 지지를 매개로 노인의 삶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노인주간보호센터, 시니어클럽 등에서 이루어지는 신체 및 인지활동 프로그램 참여와 사회적 지지망 강화가 노년기 삶의 질 실질적으로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입증한 데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뇌기억학교’는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컨텐츠 브랜드로, 교육학·노인복지학 박사 등 광주 지역의 시니어 전문 인력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독자적인 연구와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시니어케어 특화 컨텐츠 개발,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 육성, 시니어 헬스케어 제품개발 등 시니어 토탈 컨텐츠를 사업화하고 있다. 특히 뇌기억학교의 모듈 전 영역에서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가 실증 기관이 되어 효능감 높은 실증형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광주 남구·서구·동구 주간보호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지역 어르신들은 뇌기억학교의 시니어 특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 본점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픽업서비스도 제공된다.
뇌기억학교 연구개발 담당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 논문은 뇌기억학교의 컨텐츠를 통해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들의 신체와 인지능력이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모습을 바라보며 활동적 노화에 대한 연구 주제를 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최근 노인특화주택과 같은 시니어 하우징 정책사업에서도 뇌기억학교의 컨텐츠에 대한 많은 자문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시니어 관련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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