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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즐기자"…하루에만 7만여명 몰렸다

박승원 기자

입력 2025-08-23 19:52  




피서철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올여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857만여명이 방문했다.

23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여름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에 총 857만7,359명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방문객이 87만3,569명 증가했다.

지난 6월20일 개장을 시작한 동해안 해수욕장은 지난 17일 강릉, 동해, 삼척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폐장한다.

동해안 6개 시군 모두 지난해보다 방문객 수가 늘었다.

증가율은 강릉시가 20.8%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동해시 13.6%, 속초시 9.2%, 삼척시 8.4%, 양양군 6.5%, 고성군 2.6% 등이 이었다.

절기상 더위가 가신다는 처서인 이날도 양양 3만3,756명, 속초 2만8,157명, 고성 7,450명 등 총 6만9,363명이 동해안을 찾았다.

이미 폐장한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도 많았다.

안전사고도 잇따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께 정선군 임계면에서 60대 등산객이 다리 등을 다쳐 오후 1시 28분께 구조돼 치료받고 있다.

오후 2시 21분께 인제군 서화면 대암산 정상 인근에서는 50대 등산객이 하산 중 3m가량 추락해 소방 당국 등이 구조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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