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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월도 여름?…평균기온 역대 두 번째로 높아

입력 2025-10-02 17:27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23.0도로, 1973년 기상 관측 이후 9월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기상청은 9월 평균기온 역대 1~3위 기록을 최근 3년이 모두 차지하면서 이제 9월은 '초가을'이라기보다 '늦여름'에 더 가깝다고 분석했다.

2일 기상청이 발표한 지난달 기후 특벙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1981∼2020년) 9월 평균기온보다 2.5도 높은 23.0도였다. 작년과 재작년 9월 평균기온은 각각 24.7도와 22.6도였다.

지난달 폭염일은 1.6일, 열대야일은 0.9일로 작년 9월(6.0일·4.3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서울은 9월 중 5일간 폭염과 열대야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2년 연속 9월 폭염, 3년 연속 9월 열대야를 기록했다. 제주 고산과 제주에서는 9월 24~25일에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가 발생했고, 제주해안에는 2008년 폭염주의보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늦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온 상승에는 주변 바다 수온 상승도 한몫했다.

지난달 우리나라 주변 해역 해수면 온도는 26.0도로 최근 10년 평균보다 1.5도 높았으며, 작년 9월(27.4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물러가지 않고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속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강수량도 평년 대비 1.5배가량 많은 228.8㎜를 기록해 1973년 이후 9월 기준 두 번째로 강수일수가 많았다. 강수일은 15.1일로 평년 9.3일에 비해 크게 늘었으며, 북쪽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 고온다습한 공기의 충돌로 대기 불안정이 심화해 천둥·번개 발생일이 역대 9월 중 최다인 4.5일이었다.

9월 6~7일에는 충남 남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특히 군산과 서천에서는 시간당 최대 152.2㎜, 137.0㎜의 극한 강우가 기록되며 피해 우려를 높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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