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309.63
(95.46
2.27%)
코스닥
945.57
(20.10
2.1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빵 사러 편의점 갑니다"…가성비 'PB빵' 인기

입력 2025-10-09 13:58  



편의점과 대형마트가 선보인 1천~2천원대 자체 브랜드(PB) 빵이 이른바 '빵플레이션'(빵+인플레이션)이 심화 속 대안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9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최근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빵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PB빵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최근 20%를 넘어섰다.

CU의 전체 빵 매출에서 PB빵 비중은 2023년 9.4%에서 올해 1∼9월 21.0%로 두 배 이상으로 뛰었다. GS25는 같은 기간 21.1%에서 24.9%, 세븐일레븐은 15.0%에서 20.0%로 각각 높아졌다.

편의점들은 PB빵 브랜드를 새로 론칭하거나 종류를 확대하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CU는 2023년 8월 '베이크하우스 405'라는 PB빵 브랜드를 론칭해 30여종을 운영 중이며, GS25는 2021년 1월 '브레디크', 작년 3월 '성수' 브랜드를 선보여 각각 7천만개와 300만개를 팔았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와 스포츠 마케팅 시리즈로 PB빵 40여종을 판매하고, 이마트24는 지난 6월 'BOTD'(Bakery of the Day) PB빵 브랜드를 출시해 7종을 선보였다.

편의점들은 베이글부터 생크림빵, 바게트, 카스텔라, 롤케이크, 샐러드빵, 피자빵까지 PB빵 종류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

대형마트도 PB빵을 대폭 늘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전국 모든 대형마트 120여개 지점에 PB빵 브랜드 '몽 블라제' 코너를 운영하며, 정통단팥빵·슈크림빵·소보로빵을 각각 2천2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022년 1월 PB빵 브랜드 '풍미소'를 선보여 현재 제타플렉스 서울역점과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구리점 등 5개 점포에서 판매하는 등 점차 늘리고 있다. 역시 '더 커진 왕밤단팥빵' 가격은 2천990원이다.

이마트는 2023년 4월부터 노브랜드 베이커리를 운영 중이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해외 협력사를 발굴해 완제품을 수입해 파는데, 대표 상품인 노브랜드 우유케이크는 3천980원, 클래식롱케이크는 5천780원에 각각 판매된다.

이마트의 또 다른 PB브랜드 피코크는 미니크로아상 등을 생지 형태로 팔아 집에서 구워 먹을 수 있게 저렴하게 판다.

편의점과 대형마트는 이처럼 중간 유통마진을 최소화 해 가격을 낮추면서도 품질과 맛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