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택중 유진투자증권 서울WM센터 차장은 중국의 한화오션 美 자회사 5곳 제재에 따른 해운주 강세는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가 반영됐지만, 실적 둔화 전망을 고려하면 단기적 현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권 차장은 14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중국의 한화오션 계열사 제재 여파로 조선·기자재주는 급락, 해운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제재를 미-중 관계의 연장선으로 해석하면서, 중국 매출 비중이 큰 한화엔진은 제재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또 조선주는 낙폭 확대에도 ‘무조건 저가매수’보다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술적 지표를 보며 진입 시점을 판단할 것을 권고했다.
정책 변수로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담 결과가 미-중 갈등 국면을 바꿀 수 있는 이벤트라며, 조선 엔진 관련 종목은 조정 시 ‘선별적 매수’를 검토하되, 조선 업종 전반은 변동성 완화 이후 분할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 핵심 포인트
- 14일 중국 정부의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제재 여파로 조선·기자재주는 급락, 해운주는 미·중 갈등 반사이익 기대로 강세라고 진단됨.
- 해운주 상승은 실적 둔화 전망을 감안할 때 단기적 현상일 수 있음.
- 조선주는 무조건 저가매수보다는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술적 지표로 진입 시점 판단 권고됨.
- 향후 APEC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상황이 변화할 수 있어, 조선 엔진 관련 종목은 조정 시 선별적 매수를 검토하되, 조선 업종 전반은 변동성 완화 이후 분할 접근이 바람직.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