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PF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를 운용할 자산관리회사(AMC)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람코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부동산개발 시장의 자금 경색을 완화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LH와 민간이 공동 출자해 추진하는 것이다. 개발앵커리츠는 착공 전 단기자금(브릿지론) 단계의 사업장에 투자한 뒤 본 PF 실행 시 자금을 회수하는 구조다.
LH는 지난 7월 31일 공모를 진행했으며, 두 회사는 투자자 모집 역량과 약정 규모, 투자대상 발굴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AMC는 선정 통보일로부터 25영업일 이내에 투자확약서(LOC)를 제출해야 한다.
LH는 11월 중 최종 AMC를 확정하고 연내 리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립된 리츠에는 2천억원이 출자되며, 사업비 5조8천억원 규모의 7개 사업장 중 투자 대상을 선정해 내년 상반기부터 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사업 여건은 양호하지만 자금 조달이 어려운 사업장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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