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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든 쇠구슬에 아파트·교회 '와장창'...범인 잡고보니 '헉'

입력 2025-12-16 08:50   수정 2025-12-16 10:03



교회·아파트 유리창에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서 잇달아 부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6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일용직 근로자 A(60대)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오후 9시께 광주 북구 삼각동 한 도로에서 A씨는 새총으로 쇠구슬 3발을 발사해 교회 유리 현관문과 인근 아파트 단지 6층 세대 유리창을 각각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일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바탕으로 A씨를 특정해 검거했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새총을 구매했다며 "쇠구슬을 쏘는 게 재미있어서 그랬다"는 취지로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 유무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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