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에서 4년 전 6~7억원대에 분양한 대단지 아파트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 시 약 9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오는 13일 무순위 청약을 모집한다.
이번에 나온 물량은 불법행위로 계약이 취소된 가구로 전용 59㎡ B타입 2가구다.
분양가는 7억3,344만원(7층), 7억8,686만원(28층)으로 7억원대에 서울 신축 대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다.
이 아파트는 2024년 10월 입주한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1,29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 59㎡가 지난 1월 17억원(4층)에 거래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줍줍' 물량에 당첨될 경우 최소 9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평이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서울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다. 최초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의 전매제한이 적용됐으나 현재 그 기간이 모두 지나 전매제한은 없는 상태고, 3년의 거주의무 기간은 남아 있다
대금 납부 일정은 계약금 20%·잔금 80%이다. 접수는 이달 13일, 당첨자 발표는 16일로 예정돼 있다.
길동신동아1·2차아파트를 재건축한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2022년 분양 당시 1순위 106가구 모집에 5,723명이 신청해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시 평형별 분양가가 6~7억원 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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