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특히 과거 병역 논란을 포함한 모든 이슈에 대해 답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유승준’에는 '저 그때 진짜 무너졌었습니다. 이제 다 말합니다. 유승준 Q&A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그는 "여러분 덕분에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누구보다 진솔하고 또 정직하고 있는 그대로의 삶을 나눌 수 있다고 제가 믿기 때문에 제가 여러분과 함께 Q&A를 진행해보려 한다"고 알렸다.
유승준은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이나 소소한 이야기 가벼운 질문도 괜찮다"며 "함께 나누고 대화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저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시면 오해나 루머 '군대 왜 안 갔어요?'나 제 이슈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어떤 질문도 괜찮다. 이제 이야기 못 할 것도 없다"고 털어놨다.
유승준은 1990년대 가요계에서 큰 인기를 얻었지만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 의무 회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한국 입국이 제한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그는 2015년 8월 만 38세가 된 뒤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F-4) 체류 자격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부되자 소송을 제기했고, 두 차례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LA 총영사관은 지난해 6월 다시 비자 발급을 거부했고 현재 세 번째 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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