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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도 헷갈리나…기준금리 전망 제각각>

입력 2013-01-15 14:49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은 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2.75%)에서 동결한 것을 두고 한은이 아직 경기 하방 위험을 크게우려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올해 금리 조정 가능성에 대해선 `연중 동결', `곧 인하', '이제 인상'등 중구난방으로 전망을 내놨다.

1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씨티, BNP파리바, 스탠다드차타드(SC) 등은 1분기중 한은이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한국의 수출과 내수가 약화할 수 있다"며 이르면2월 한은이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BNP파리바 등도 최근의 원화 강세에 한은이 손 놓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바클레이즈, 노무라 등은 연내 동결을 전망했다.

바클레이즈는 한은이 올해 성장률 전망을 3.2%에서 2.8%로 낮췄지만 차기 정부의 경기부양을 일단 관망하리라 예측했다.

노무라도 재정 조기집행으로 한은이 금리조정에서 손을 뗄 것으로 봤다.

골드만삭스는 한은이 원화 강세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낮추기보단 거시건전성 조치를 강화하거나 중소기업ㆍ저소득층에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에 HSBC는 홀로 연내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HSBC는 "한국의 실물지표가 회복 조짐을 보여 한은의 금리 인하는 종료됐다"고예측했다. 이어 이르면 3분기 중 한은이 금리 정상화(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bangh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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