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선택의 폭 넓히고 中企 판로 지원 목적
정부는 서비스 부문의 공공조달을 늘리고자 `다수공급자계약'(MAS) 방식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공공 부문의 서비스 거래를 촉진하고자 이런 내용을 담은 `서비스 분야 공공조달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MAS제도는 품질과 성능이 같거나 비슷한 제품을 공급하는 여러 업체와 계약하면공공기관이 별도 계약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필요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공공기관의 선택 폭을 넓히고 계약 업체의 대다수인 중소기업 판로 확보와 수익 창출 혜택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은 공통적이고 반복적인 서비스 구매는 MAS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자체와 교육기관에는 농촌체험, 봉사활동, 학교 급식 서비스, 방과후학교 등관련 상품을 개발해 MAS 방식으로 제공한다.
조달청은 지난해 5월 학교에서 주로 수의계약을 해온 수학여행과 수련회 서비스를 MAS 방식으로 바꾼 바 있다.
학술용역 부문에서는 비교적 단순한 리서치 용역 등의 고객만족도 조사, 여론조사, 자료수집 등 서비스를 MAS 방식으로 공급한다.
기관 운영과 관련한 장비 설치와 유지보수, 소모품 등도 MAS 단가계약에 포함하고 통ㆍ번역과 법률 서비스 관련 상품도 개발하기로 했다.
연간 2천억원 규모인 공무원 단체보험 역시 MAS 방식으로 바꿔 보험사별 경쟁을유도하고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시설물보험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세종시와 혁신도시 이전 등으로 공무원 출장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국내외 숙박업소와 이동수단 등을 알선ㆍ제공하는 업체를 비교해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상품을개발할 방침이다.
공공부문에도 MAS 방식의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과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와 전자책제작 서비스 등의 조달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연간 100조원 수준인 공공조달시장에서 서비스 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다양한 공공부문의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국내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ustdus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부는 서비스 부문의 공공조달을 늘리고자 `다수공급자계약'(MAS) 방식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공공 부문의 서비스 거래를 촉진하고자 이런 내용을 담은 `서비스 분야 공공조달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MAS제도는 품질과 성능이 같거나 비슷한 제품을 공급하는 여러 업체와 계약하면공공기관이 별도 계약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필요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공공기관의 선택 폭을 넓히고 계약 업체의 대다수인 중소기업 판로 확보와 수익 창출 혜택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은 공통적이고 반복적인 서비스 구매는 MAS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자체와 교육기관에는 농촌체험, 봉사활동, 학교 급식 서비스, 방과후학교 등관련 상품을 개발해 MAS 방식으로 제공한다.
조달청은 지난해 5월 학교에서 주로 수의계약을 해온 수학여행과 수련회 서비스를 MAS 방식으로 바꾼 바 있다.
학술용역 부문에서는 비교적 단순한 리서치 용역 등의 고객만족도 조사, 여론조사, 자료수집 등 서비스를 MAS 방식으로 공급한다.
기관 운영과 관련한 장비 설치와 유지보수, 소모품 등도 MAS 단가계약에 포함하고 통ㆍ번역과 법률 서비스 관련 상품도 개발하기로 했다.
연간 2천억원 규모인 공무원 단체보험 역시 MAS 방식으로 바꿔 보험사별 경쟁을유도하고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시설물보험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세종시와 혁신도시 이전 등으로 공무원 출장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국내외 숙박업소와 이동수단 등을 알선ㆍ제공하는 업체를 비교해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상품을개발할 방침이다.
공공부문에도 MAS 방식의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과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와 전자책제작 서비스 등의 조달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연간 100조원 수준인 공공조달시장에서 서비스 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다양한 공공부문의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국내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ustdus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