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3%로 봤다.
오석태 SC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2일 `세계 경제 전망 세미나'에서 "한국 경제는 점진적으로 회복하며 개선되는 세계 경제 환경이 수출을 뒷받침하고 통화 및재정 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 대책이 내수를 떠받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은행이 앞으로 한 번 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지만 경기부양책으로 금리 인하보다는 재정확충에 더 비중을 더 둘 것 같다"고 밝혔다.
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3%로 예상했다.
그는 "20조원 정도의 추경예산이 확보되고 1분기부터 강한 성장세를 보여야 달성할 수 있는 목표이지만 한국이 이미 선진국형 경제구조로 진입했다고 본다면 연간2~3%의 경제성장률은 그리 비관적인 수치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가계부채 및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이 당분간 계속되고 이는 소비 및 건설경기에 유리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오석태 SC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2일 `세계 경제 전망 세미나'에서 "한국 경제는 점진적으로 회복하며 개선되는 세계 경제 환경이 수출을 뒷받침하고 통화 및재정 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 대책이 내수를 떠받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은행이 앞으로 한 번 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지만 경기부양책으로 금리 인하보다는 재정확충에 더 비중을 더 둘 것 같다"고 밝혔다.
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3%로 예상했다.
그는 "20조원 정도의 추경예산이 확보되고 1분기부터 강한 성장세를 보여야 달성할 수 있는 목표이지만 한국이 이미 선진국형 경제구조로 진입했다고 본다면 연간2~3%의 경제성장률은 그리 비관적인 수치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가계부채 및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이 당분간 계속되고 이는 소비 및 건설경기에 유리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