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영 제네바대사, 우즈벡 WTO 가입작업반 의장 맡아

입력 2013-01-29 15:30  

최석영 주제네바 국제기구대표부 대사가 우즈베키스탄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협상을 총괄, 조정한다.

통상교섭본부는 29일 "최 대사가 우즈베키스탄 WTO 가입작업반 의장직을 맡게됐다"고 밝혔다.

가입작업반 의장은 WTO 사무국의 도움 아래 WTO 가입추진국과 회원국 간의 양자·다자 협상을 총괄·조정하고 가입추진국 정부에 WTO 가입 관련 정책적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의장의 임기는 업무가 종료되는 시점까지다.

우즈베키스탄은 1994년 12월 WTO 가입을 신청한 이래 무역 관련 국내 법령이 WTO 규범에 합치하도록 제·개정하고 자국의 상품 및 서비스 시장의 개방과 관련, 회원국들과 양자 협상을 추진해왔다.

통상교섭본부는 "우리나라 대사의 우즈베키스탄 WTO 가입작업반 의장직 수임은국제사회가 다자통상체제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데 도움을주고 한-우즈베키스탄 협력 관계를 긴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했다.

yk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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