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적자금 2조5천억원 거둬 회수율 62.4%

입력 2013-02-01 06:00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 공적자금 2조5천261억원을 거둬들였다고 1일 밝혔다.

공적자금은 1997년 경제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했다.

공자위는 지난해 12월까지 모두 168조7천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했다가 105조2천억원을 회수했다.

2012년에는 2조5천261억원을 거둬들였다. 회수율은 전년 60.9%보다 1.5%포인트오른 62.4%다.

지난해 12월에는 예금보험공사 2천183억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4억원 등 2천187억원을 돌려받았다.

구조조정기금은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지원된 6조1891억원 가운데 3조8천393억원을 회수했다. 회수율은 62.0%다.

구조조정기금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 금융회사의 부실채권과 구조조정 기업의 자산 등을 인수하려고 만들었다.

지난달에는 부실채권 정리 등으로 1천924억원을 회수하는 등 모두 1천945억원을되찾았다.

e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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