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신규대출금리 한달간 인하

입력 2013-02-27 09:42  

보험 가입 연령도 상향 조정

NH농협생명이 신규 일반대출 금리를 내린다.

농협생명은 출범 1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간 한시적으로 신규 일반 대출 금리를1%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생명보험 고객은 이 기간에 보험계약대출을 제외한 신용 대출,담보대출 등 일반 신규 대출 시 1%의 금리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당초금리가 5%인 대출의 경우 4.95%로 조정된다.

농협생명보험은 지난해 10월에는 보험사 최초로 대출금리 상한제를 시행해 대출금리 상한 이율을 14%로 낮춘 바 있다.

농협생명은 고령자 배려 차원에서 지난해 10월 출시된 'NH재해보험'의 주계약가입 연령을 기존 만 65세에서 만 70세로 상향 조정했다.

나동민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올해는 무리한 성장을 지양하고 고객 중심의 좋은상품과 서비스로 내실을 다져 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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