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대출거부 고객, 농협캐피탈에서 재심사 가능

입력 2013-03-12 14:55  

앞으로 고객이 NH농협은행에서 대출불가 판정을받더라도 NH캐피탈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한 번 더 따져볼 수 있게 된다.

농협은행은 12일 농협캐피탈과 개인대출에 대한 연계영업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19일부터 연계영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한 고객이 대출 심사 결과, 거절이나 한도 부족판정이 나오더라도 동의서를 작성하면 인근 농협캐피탈 개인금융 지점으로 인계돼전화로 개인대출심사를 받을 수 있다.

김용복 농협은행 부행장은 "이번 업무제휴는 사금융 피해를 줄이고 서민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계열사 간 업무연계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여신전문 금융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bingso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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