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단기차입 비중 금융위기 이후 최저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13-03-18 12:00  

국내 은행의 외화차입 여건이 크게 좋아졌다.



단기차입 비중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말 은행의 외화차입이 1천164억 달러로 2011년 말보다 99억 달러 줄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시장이 다소 안정되고 외화예수금이 늘어남에 따라 단기차입금 위주로 상환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단기차입금은 2011년 말 332억 달러에서 1월 말 211억 달러로 121억 달러 급감했다. 전체 차입금 중 단기차입금 비중은 18.1%로 2008년 말 50.1% 이후 가장 낮다.



유럽 재정위기 이후 차입선을 다변화해 유럽지역 차입비중은 2010년 말 33.6%에서 30.2%로 떨어졌다. 아시아·북미지역 비중은 38.4%와 29.1%로 각각 1.7%포인트, 0.2%포인트 올랐다.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말 66포인트, 외화차입 평균 가산금리는 88bp(1bp=0.01%포인트)로 예년보다 크게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국내은행의 외화채 발행금리가 외국 대형은행보다 떨어지기도 했다.



1월 22일 산업은행의 달러채 발행 가산금리는 95.5bp로 나흘 전 발행된 JP모건의 채권 가산금리(103bp)보다 적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선제적인 외화유동성 관리 강화로 은행의 대외취약성이 크게완화됐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외화예수금 기반을 확충해 차입 의존도를 지속적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e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