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입력 2013-03-24 14:54  

실물경제와 금융 부문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정통 경제관료.

경제기획원으로 시작해 재정경제원·재정경제부에서 주로 경력을 쌓다가 2009년금융위원회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4년 만에 원래 전공으로 돌아왔다.

대구 출신인 추 차관은 대구 계성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1999년엔 세계은행(IBRD)에 파견됐고, 2006년에는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대표부에서 참사관으로 근무했다.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시절에는 국제 경제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인 개최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가와 경제·금융정책 부문에서 오래 근무한 덕에 실물경제와 금융 양 부분에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뛰어나 일찌감치 기재부 1차관으로 꼽혀왔다.

꼼꼼하고 업무 추진력이 강하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으로 재직했던 2005년엔 직원들이 실시한 `가장 닮고싶은 상사'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인기 상사로 선정될 정도로 후배들 사이에 신망도두텁다.

부인 김희경(48)씨와 2녀.

▲대구(53) ▲대구 계성고, 고려대 경영학과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 경제학과▲경제기획원 물가정책국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금융위 부위원장 e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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