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세종청사서 첫 전원회의 개최

입력 2013-04-11 17:52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심판정에서 첫 전원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원회의는 중대한 불공정거래 행위를 했다고 판단되는 기업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 제재 여부를 결정하는 회의다.

공정위는 지난달 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사무소 내 심판정을 폐쇄하고 정부세종청사와 과천청사 두 곳에서 심판정을 운영키로 했다.

중요도가 높은 사건을 다루는 세종시 전원회의는 공정거래위원장이 직접 주재할방침이다.

하지만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가 아직 임명되지 않아 이날 회의는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정재찬 부위원장이 맡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공정위에서 가장 중요한 회의인 전원회의가 세종청사에서 열린 만큼 `공정위 세종시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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