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수요일' 가장 많아

입력 2013-05-03 06:10  

전체 교통사고 67%, 등하교 시간에 발생

어린이 교통사고는 수요일, 등하교 시간에 가장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현대해상[001450]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초등학생 통학실태 2천309건을 조사해보니 초등학생 2명 중 1명은 '나홀로 등하교'를 하고 전체 사고의 67.2%가 등하교 시간에 발생했다.

초등학교 1∼3학년의 '나 홀로 등하교' 비율은 50.1%로, 4∼6학년인 고학년 초등학생(18.6%) 보다 높았다.

통학수단은 '걸어서'(89.1%), '부모 차량 이용'(7.7%), '일반버스 이용'(2.7%)순으로 초등학생 대부분이 걸어서 등하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통학거리는 648.2m로 어린이보호구역(300m 반경) 보다 훨씬 길었다. 강북지역 초등학생의 통학거리는 921.2m로 504.5m인 강남보다 1.8배 길었다.

통학로에 대한 만족도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거주자가 74.8점이었지만 외부 거주자는 58.3점으로 학교주변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점수가 낮았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요일은 수요일(16.8%), 시간은 오후 4시~6시(27.45%)였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안전지도사가 어린이와 동행하는 '워킹스쿨버스사업'을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워킹스쿨버스사업은 정해진 시간에 약속된 장소에서 아이들을 집과 학교에 데려다 주는 시스템이다. 이 제도가 시행된 2011년에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대비 36.5% 줄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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