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당국이 불량 수입식품을 근절하기 위한 안전대책단을 구성하는 등 전방위 안전대책에 나섰다.
관세청은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에서 전국세관 500여 명으로 구성된 '수입식품 안전대책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수입식품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관세청은 사전 예방 측면에서 수입식품의 검사율을 높이고, 고위험 수입식품에대한 검사 선별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점검·단속 측면에서는 수입식품의 유통 이력을 철저히 관리하고, 원산지 둔갑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통관점검팀 등 본청 5개 팀과 전국 세관 현장대책반 496명으로 구성된 안전대책단은 시시각각 변하는 현장 상황을 즉각 반영, 일선 현장에서부터 강도 높게 수입식품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세청은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에서 전국세관 500여 명으로 구성된 '수입식품 안전대책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수입식품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관세청은 사전 예방 측면에서 수입식품의 검사율을 높이고, 고위험 수입식품에대한 검사 선별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점검·단속 측면에서는 수입식품의 유통 이력을 철저히 관리하고, 원산지 둔갑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통관점검팀 등 본청 5개 팀과 전국 세관 현장대책반 496명으로 구성된 안전대책단은 시시각각 변하는 현장 상황을 즉각 반영, 일선 현장에서부터 강도 높게 수입식품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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