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기금 회수율 69%…1분기 3천900억원 회수

입력 2013-05-16 06:00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009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원된 구조조정기금 6조1천742억원 가운데 68.5%인 4조2천295억원을 회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는 부실채권 정리로 3천823억원, 출자금 회수로 79억원을 각각 돌려받아 모두 3천902억원을 회수했다.

이 기금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당시 금융회사 부실채권과 구조조정기업 자산을 인수해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었다.

외환위기 직후 금융기관 부실을 정리하고자 만든 공적자금은 1997년 11월부터올해 3월까지 168조7천억원을 지원하고 3월 말 현재 105조4천억원을 거둬들였다. 회수율은 62.5%다.

1분기에는 예금보험공사가 파산 배당금과 출자주식 매각으로 100억원, 캠코(자산관리공사)가 572억원을 각각 회수하는 등 모두 765억원을 돌려받았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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