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10.62
(24.38
0.59%)
코스닥
934.64
(0.36
0.0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외환보유액 석달만에 감소…환율 탓 7억달러↓

입력 2013-06-05 06:00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석달 만에 감소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천281억달러로 한달 전보다 7억달러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외환보유액은 지난 1월 3천289억1천만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서 2월3천274억 달러로 떨어진 뒤 3월 3천274억1천만달러, 4월 3천288억달러 등 두달 연속증가했다.

고원홍 한은 국제총괄팀 차장은 "운용수익은 전월과 비슷하지만,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등의 약세로 이들 통화표시 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해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5월 중 엔화는 3.1%, 파운드화는 1.7%, 유로화는 0.4% 절하됐다.

외환보유액 구성은 유가증권이 2천998억1천만달러(91.4%)로 가장 많고 예치금 175억7천만달러(5.4%), 금 47억9천만달러(1.5%),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 34억1천만달러(1.0%), 국제통화기금(IMF) 포지션 25억1천만달러(0.8%) 등 순이다.

4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세계 7위로, 전월과 같았다.

1위는 중국(3조4천426억달러)이고, 일본(1조2천580억달러), 러시아(5천332억달러), 스위스(5천221억달러), 대만(4천52억달러), 브라질(3천787억달러)이 그 뒤를이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