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49.59
(40.48
0.81%)
코스닥
1,064.41
(70.48
7.0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 IIS 서울총회 '명예의전당'상 영예는 AIG 회장에>

입력 2013-06-16 12:00  

한국 단체 회원은 손보ㆍ생보협회와 7개 보험사로 확대

미국에 본사를 둔 국제보험회의(IIS)가매년 개최하는 연차총회는 국제 보험 행사 가운데 가장 권위 있고 규모도 큰 행사다.

IIS는 1965년 설립된 국제보험회의체로, 92개국의 보험사와 관계기관의 간부,학자 등 1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있다. 이번 서울총회에는 50여개국 450여 명이 참가한다.

IIS 사무국은 매년 총회 준비를 위해 보험산업 권위자로 구성한 '프로그램 위원회'를 운영하고 최고 수준의 연사를 섭외한다.

시의적절한 세미나 주제를 선정해 해법을 모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IIS 연차총회의 백미는 '보험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상이다. 보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으로 1987년에 처음 제정, 지금까지 총 100여명의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서울총회의 수상자는 미국 AIG의 로버트 벤모시 회장이다. 그는 2009년 파산 위기에 처한 AIG의 회장직을 맡아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구제금융 부채를 청산하고 회사를 3년 만에 성공적으로 정상화했다. 2010년 암 진담을 받아 암과 투병하면서도 AIG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화제를 모았다.

그래서 이번 수상자 선정에 IIS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IIS는 매년 세계 각국을 돌아가며 연차총회를 연다. 개최지 순서에 특별한 원칙은 없지만, 대륙별 개최 빈도와 국가별 보험산업 규모 등을 따져 개최국을 선정한다.

이번 서울총회는 1987년 23차 총회 이후 26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개최되는 것이다. 26년 전과 비교할 때 엄청나게 성장한 한국의 보험산업만큼이나 국내 보험인들에게 이번 서울총회 재개최의 의미는 크다.

보험업계의 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는 세계 10위권에 진입하고, 문화적으로도한류의 영향력이 세계 곳곳에 미치는 한국의 현 위상을 생각할 때 이번 총회 재개최는 다소 늦은 감마저 있다"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이번 서울총회가 외국의보험업계와 보험감독 당국자들에게 한국 보험산업의 위상과 신뢰도를 느끼게 해 앞으로 한국 보험사의 해외 진출에 촉매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보험사들 역시 이번 총회를 통해 세계 보험 시장에서 한국 보험산업의 영향력을 넓히려고 생각하고 있다.

IIS 사무국도 높아진 한국 보험산업의 위상을 반영하듯 이번 총회에서 전체 60여 명의 연사 중 15명을 한국인으로 넣었다.

이번 총회에 맞춰 현대해상[001450], LIG손해보험[002550]은 IIS에 새 회원으로등록했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삼성생명[032830], 한화생명[088350], 교보생명, 삼성화재[000810], 코리안리[003690] 등 5개 보험사와 손보협회, 생보협회가 IIS의 회원으로활동했다.

IIS 회원 등록에 특별한 가입조건은 없지만 글로벌 보험사는 연회비가 9천500달러, 일반보험사는 4천500달러, 개인회원은 400달러에 달할 정도로 비싸다.

choinal@yna.co.kr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