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가 직접만족도를 평가하는 '소비자 톡톡' 서비스 평가품목에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 톡톡 서비스는 소비자가 사용 경험을 토대로 직접 제품이나 서비스를 품평하는 소비자 평가제도다.

이번 평가대상은 디오션 워터파크, 부곡하와이랜드, 블루원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설악워터피아, 스파밸리, 아산스파비스, 아쿠아 환타지아, 오션700, 오션월드,웅진플레이도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 천안상록리조트, 캐리비안베이, 캘리포니아비치, 테딘 패밀리 워터파크, 피크아일랜드 등 17곳이다.

종합유원시설업으로 등록된 물놀이 시설 중 놀이공원과 휴업 중인 시설은 제외했다.

평가요소는 물놀이 시설, 편의성, 가격, 운영관리 등 4개 항목이며 기타 의견도올릴 수 있다.

평가방법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 소비자 톡톡 코너에서 소비자가 평가요소별로 별점 평점(5점 척도)을 매기는 방식이다.

평가결과는 평가 참여인원이 10명 이상인 워터파크에 한해 실시간으로 소비자톡톡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의도적인 평가 왜곡이 의심되는 사례는 정보검증을 통해 비공개 처리한다.

워터파크에 대한 평가결과는 스마트컨슈머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cla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