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드, 출시 2년 안돼 600만장 돌파

입력 2013-07-01 09:01  

"공익카드 상품 중 최단기간 최다발급"

BC카드가 운영하는 그린카드가 출시한 지 2년도안 돼 누적발급 600만장을 돌파했다.

BC카드는 국내에서 정부와 카드사가 협력해 출시한 그린카드가 출시한 지 만 23개월 만에 현재까지 나온 공익카드 상품 가운데 최단기간 내에 최다 발급됐다고 1일밝혔다. BC카드는 이날 오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서울 서초구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그린카드 대한민국 공식기록 인증서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린카드는 2011년 BC카드가 범국민적 친환경 생활실천을 목적으로 환경부와 함께 출시한 신용카드다. 정부와 기업이 동참해 국민이 친환경 제품을 사는 등 친환경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에코머니 포인트'를 지급한다. 그린카드 사용자는 에코머니포인트를 이용해 친환경 제품을 살 때 할인받을 수 있다.

BC카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기록원의 인증을 토대로 그린카드를 세계기네스북에도 등재할 예정이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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