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 2.6%서 2.8%로 상향(2보)

입력 2013-07-11 11:42  

한국은행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6%에서 2.8%로 상향 조정했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연 기자회견에서 경제 전망을 이처럼 수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2.7%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올해 소비자 물가 전망치는 종전의 2.3%에서 1.7%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도 성장률 전망은 종전 3.8%에서 4.0%로 올렸고 내년 소비자 물가 전망치는2.8%에서 2.9%로 상향 조정했다.

김 총재는 "성장세가 완만하나마 지속하고 있다"면서 "전기 대비 성장률이 올해1분기에 0.8%를 기록한데 이어 2분기는 이보다 더 높게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