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보금자리론 금리 0.15% 포인트 인상…기본형 4%대

입력 2013-07-26 09:17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형 내 집 마련 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8월 1일부터 0.15% 포인트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보금자리론 금리는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인상됐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대출기간(10년∼30년)에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현행 연 4.0%(10년)∼4.25%(30년)에서 연 4.15%(10년)∼4.40%(30년)로 높아진다.

정부가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우대형 보금자리론'의 '우대형Ⅰ'은 부부합산연소득 2천500만원 이하, 주택가격 3억원 이하일 때 연 3.15%(10년)∼3.85%(20년)로이용할 수 있다.

'우대형Ⅱ'는 부부합산 연소득 2천500만원 초과∼5천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원이하일 때 연 3.65%(10년)∼3.90%(30년)가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고채 금리와 유동화증권(MBS) 발행 가산금리가 상승해 0.3%포인트 이상의 보금자리론 금리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인상 폭은 최소화했다"고말했다.

charg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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