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공업생산 광주·경기↑ 경북·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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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12:00  

통계청 2분기 지역경제동향 발표



2분기 광공업생산은 전자부품 등의 호조로 광주와 경기가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경북과 전남은 감소세를 보였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광공업생산은 광주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광주의 업종별 증가율을 보면 전자부품이 75.4%, 기계장비가 20.6%, 자동차가 6.1%로 높았다.



경기(7.7%)와 대구(7.2%)도 전자제품과 고무제품 등의 업종 호조로 다른 지역보다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경북의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2분기보다 8.6% 줄었다. 전남(-6.9%)과 서울(-5.1%)도 감소세였다.



전국 평균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8% 감소했다.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감소한 지역은 11곳, 증가한 지역은 6곳이었다.



소비(대형소매점판매)는 충북이 28.1%로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현대백화점[069960] 충청점과 롯데아울렛 청주점 개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강원(5.5%), 울산(3.5%) 소비도 소폭 증가했다. 전북(-2.9%), 광주(-2.3%) 등은감소했다.



지역별 취업자 수 증가율은 충남(8.3%), 제주(4.5%), 전북(3.7%) 등에서 제조업등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대구(-1.4%)는 도·소매, 음식숙박업 등의 부진으로 감소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1.1%)보다 높은 지역은 울산(1.3%), 전북(1.3%)등이었고 낮은 지역은 강원(0.2%), 경남(0.4%), 충남(0.6%) 등이었다.



전국 건설수주는 건축과 토목공사 수주가 모두 크게 감소해 전년동기대비 -29.1%를 기록했지만, 제주도(273.8%), 대구(116.4%) 등은 크게 증가했다.



인구이동에서 순유입을 보인 곳은 경기(1만8천388명), 인천(5천342명), 충남(4천66명) 등 10개 지역이었다. 서울(-2만6천966명), 부산(-5천250명), 대구(-2천713명) 등 7개 지역은 순유출로 나타났다.



charg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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