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교보도 준비중…보험업계 경쟁 본격화
한화생명[088350]이 대형 생명보험사 가운데 첫번째로 온라인 보험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화생명은 19일부터 온라인 전용 브랜드인 '온슈어(onsure)'를 통해 정기, 연금, 어린이연금, 저축, 상해보험 등 총 5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몇몇 중소 보험사들이 온라인 전용보험을 출시한 바 있으나, 전용브랜드를 내세워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것은 한화생명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생명은 이번 온라인 보험시장 진출을 통해 인터넷에 익숙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30대 고객을 끌어들인다는 복안이다. 우선 사업부 형태로 온라인시장에 진입하고 앞으로의 시장 상황에 따라 전업 보험사 출범도 검토할 계획이다.
온슈어는 온라인보험의 특성상 판매비용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저렴한 보험료로가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례로, 온슈어의 'e정기보험'은 설계사를 통해 가입할 때보다 약 15% 저렴한수준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올 10월 전업 보험사 형태로 온라인 시장에 진출을 준비하고있고, 삼성생명[032830]도 사업부 형태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어 보험업계의 온라인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현재는 KDB생명, 신한생명, 현대라이프, 라이나생명, AIA생명, IBK연금, 미래에셋생명 등의 중소형 생보사가 온라인 전용보험이나 사업부 형태로 온라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화생명[088350]이 대형 생명보험사 가운데 첫번째로 온라인 보험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화생명은 19일부터 온라인 전용 브랜드인 '온슈어(onsure)'를 통해 정기, 연금, 어린이연금, 저축, 상해보험 등 총 5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몇몇 중소 보험사들이 온라인 전용보험을 출시한 바 있으나, 전용브랜드를 내세워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것은 한화생명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생명은 이번 온라인 보험시장 진출을 통해 인터넷에 익숙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30대 고객을 끌어들인다는 복안이다. 우선 사업부 형태로 온라인시장에 진입하고 앞으로의 시장 상황에 따라 전업 보험사 출범도 검토할 계획이다.
온슈어는 온라인보험의 특성상 판매비용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저렴한 보험료로가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례로, 온슈어의 'e정기보험'은 설계사를 통해 가입할 때보다 약 15% 저렴한수준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올 10월 전업 보험사 형태로 온라인 시장에 진출을 준비하고있고, 삼성생명[032830]도 사업부 형태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어 보험업계의 온라인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현재는 KDB생명, 신한생명, 현대라이프, 라이나생명, AIA생명, IBK연금, 미래에셋생명 등의 중소형 생보사가 온라인 전용보험이나 사업부 형태로 온라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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