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창립자 '대산 신용호' 10주기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한국보험학회는 4일 오후 광화문 KT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한국의 보험산업과대산 신용호'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보험학회 교수와 학생, 보험 관계기관 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교수팀이 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산 신용호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신용호 창립자 10주기 '추모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마이클 모리세이 국제보험회의(IIS) 회장,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신달자 한국시인협회 회장, 역대 생명보험협회장 등 각계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1958년 8월 교보생명의 전신인 '대한교육보험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2003년 8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생명보험 외길 인생으로'보험의 선구자'로 불리며 세계 보험업계에까지 널리 이름을 알렸다.
그는 1983년 국제보험회의(IIS)로부터 보험 노벨상으로 통하는 '세계보험대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고, 13년 뒤에는 '세계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보험학회는 4일 오후 광화문 KT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한국의 보험산업과대산 신용호'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보험학회 교수와 학생, 보험 관계기관 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교수팀이 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산 신용호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신용호 창립자 10주기 '추모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마이클 모리세이 국제보험회의(IIS) 회장,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신달자 한국시인협회 회장, 역대 생명보험협회장 등 각계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1958년 8월 교보생명의 전신인 '대한교육보험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2003년 8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생명보험 외길 인생으로'보험의 선구자'로 불리며 세계 보험업계에까지 널리 이름을 알렸다.
그는 1983년 국제보험회의(IIS)로부터 보험 노벨상으로 통하는 '세계보험대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고, 13년 뒤에는 '세계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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