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17일 필리핀 재무부와 '팜팡가 지역 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8천48만 달러를 지원하는 차관공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과 세사르 푸리시마 필리핀 재무부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필리핀 정상회담 직후 이런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 및 경제 안정을 돕고 한국과의 경제 교류를 늘리고자 한국 정부가 1987년부터 관리, 운용하고 있는 경제원조기금이다.
필리핀 팜팡가 지역은 1991년 피나투보 화산 폭발 때 생긴 퇴적물 때문에 해마다 큰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지난해 한국에 홍수통제시설 구축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EDCF 차관을 요청했다.
김 행장은 "전통적 우방인 필리핀과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기업들이 필리핀에 선진 기술을 전수하고 동남아 시장의 수자원·토목 사업에 진출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용환 수은 행장과 세사르 푸리시마 필리핀 재무부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필리핀 정상회담 직후 이런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 및 경제 안정을 돕고 한국과의 경제 교류를 늘리고자 한국 정부가 1987년부터 관리, 운용하고 있는 경제원조기금이다.
필리핀 팜팡가 지역은 1991년 피나투보 화산 폭발 때 생긴 퇴적물 때문에 해마다 큰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지난해 한국에 홍수통제시설 구축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EDCF 차관을 요청했다.
김 행장은 "전통적 우방인 필리핀과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기업들이 필리핀에 선진 기술을 전수하고 동남아 시장의 수자원·토목 사업에 진출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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