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주택·생계자금 늘고 상환용도 줄어

입력 2013-10-18 10:00  

은행권 LTV 70% 초과 주담대 10조6천억원 규모

최근 1년 사이 가계대출 용도 가운데 집을 사거나 생계를 유지하는데 드는 돈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었다. 이에 비해 예전 대출을갚고자 다시 대출을 받는 비중은 줄었다.

18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 가운데 은행권 가계대출의 자금용도별 현황을 보면 지난해 7∼9월 주택구입 용도로 쓰인 자금은 전체가계대출의 26.7%(12조8천억원)이었지만 올해 7∼8월에는 29.3%(8조5천억원)로 소폭늘었다.

주택구입이 아닌 다른 용도를 보면 생계자금을 대려고 대출을 받은 비율이 같은기간 전체의 17.6%(8조4천억원)에서 22.5%(6조6천억원)로 5.1%포인트 늘어 증가폭이가장 컸다.

전·월세 비용은 3.0%(1조4천억원)에서 3.4%(1조원)로, 사업자금 역시 3.1%(1조5천억원)에서 3.4%(1조원)로 각각 늘었다.

이에 비해 기차입금 상환자금 용도는 25.9%(12조4천억원)에서 21.6%(6조3천억원)으로 줄었다.

그런가 하면 금감원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담보인정비율(LTV)이 70% 초과∼80%인 대출이 7조4천억원(2.5%), 80%초과인 대출이 3조2천억원(1.1%)인 것으로분석했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은행권의 일시상환형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내년에 만기가돌아오는 대출은 40조7천억원, 2015년과 2016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은 각각 15조6천억원과 8조1천억원이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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