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세로 출발(종합)

입력 2013-11-01 09:37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33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2.8원 오른 달러당 1,063.5원에 거래됐다.

유로화 가치의 급락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게 환율 상승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의 시카고 제조업지표도 호조를 보여 달러화 강세에 일조했다.

다만, 개장과 함께 4.3원 상승한 환율은 이후 상승폭을 조금씩 줄이고 있다.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넘어와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월 네고 물량과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달러당 1,060원대 초반에서 공방을 벌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7원 오른 100엔당 1,082.00원에 거래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