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5원 내린 달러당 1,063.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일보다 1.1원 오른 달러당 1,069.0원에 개장했지만, 재닛 옐런 미국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자가 상원 청문회에서 양적완화 정책에 우호적인 발언을 내놓은 영향으로 장 초반에 하락 반전했다.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도 나오면서 환율은 추가 하락했지만, 원·엔환율이 연중 최저점을 경신하면서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하지만, 오후 들어서는 중공업 분야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나오며 저점을 더욱 낮춘 뒤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원·엔 환율이 연중 최저점을 경신해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높아졌는데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를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41분 현재 전일보다 5.08원 내린 100엔당 1,062.77원이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5원 내린 달러당 1,063.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일보다 1.1원 오른 달러당 1,069.0원에 개장했지만, 재닛 옐런 미국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자가 상원 청문회에서 양적완화 정책에 우호적인 발언을 내놓은 영향으로 장 초반에 하락 반전했다.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도 나오면서 환율은 추가 하락했지만, 원·엔환율이 연중 최저점을 경신하면서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하지만, 오후 들어서는 중공업 분야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나오며 저점을 더욱 낮춘 뒤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원·엔 환율이 연중 최저점을 경신해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높아졌는데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를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41분 현재 전일보다 5.08원 내린 100엔당 1,062.77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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