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재정환율이 추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오후 3시40분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42.
61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3.66원 하락했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가 추가 금융완화 여지를 시사함에 따라 엔화가 더 약세를 보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엔 환율은 '엔저'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이날 장중 100엔당 1,040원선까지하락했다.
다만,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하락폭을 제한하고 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환율을) 예의주시하겠다"고 언급했다.
원·달러 환율은 월말을 앞둔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으로 하락세를보이다가 상승세로 돌아서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달러당 1,058.5원까지 내렸으나, 이후 달러화 매수가 유입돼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원 오른 1,061.9원으로 마쳤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한·일 당국의 구두개입성 발언이 영향을 줬다"며 "오후 들어 신흥국 통화가 약세로 돌아서 원화가치 상승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5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오후 3시40분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42.
61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3.66원 하락했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가 추가 금융완화 여지를 시사함에 따라 엔화가 더 약세를 보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엔 환율은 '엔저'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이날 장중 100엔당 1,040원선까지하락했다.
다만,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하락폭을 제한하고 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환율을) 예의주시하겠다"고 언급했다.
원·달러 환율은 월말을 앞둔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으로 하락세를보이다가 상승세로 돌아서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달러당 1,058.5원까지 내렸으나, 이후 달러화 매수가 유입돼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원 오른 1,061.9원으로 마쳤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한·일 당국의 구두개입성 발언이 영향을 줬다"며 "오후 들어 신흥국 통화가 약세로 돌아서 원화가치 상승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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