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사장 남재호·메리츠캐피탈 사장 권태길
메리츠금융지주 사장에 김용범 메리츠종금증권사장이 6일 내정됐다.
메리츠금융그룹은 메리츠금융지주 사장에 김용범 메리츠종금증권 사장, 메리츠화재[000060] 사장에 남재호 전 삼성화재[000810]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메리츠캐피탈 사장에는 메리츠종금증권 종금부문 권태길 총괄 부사장을 승진 발탁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룹의 조직 안정화와 주력 계열사인 메리츠화재 및 메리츠종금증권의 성장을 위해 김용범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직도 유지한다.
남재호 사장은 1983년 삼성화재의 전신인 안국화재해상보험에 입사하면서 보험업계에 입문한 이래 30여년간 상품, 마케팅, 영업, 보상 업무를 두루 거쳤다.
출범 1년 9개월을 맞아 흑자 기조를 맞은 메리츠캐피탈에는 사업의 내용과 성격이 유사한 메리츠종금증권 종금부문 권태길 총괄 부사장을 발탁했다.
이번 사장단 내정자들은 내년 3월께 각 회사의 정기주주총회 절차에 따라 공식적인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재작년 6월 취임한 메리츠화재 송진규 사장은 내년 3월 주총 때까지만 대표이사직을 유지한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메리츠금융지주 사장에 김용범 메리츠종금증권사장이 6일 내정됐다.
메리츠금융그룹은 메리츠금융지주 사장에 김용범 메리츠종금증권 사장, 메리츠화재[000060] 사장에 남재호 전 삼성화재[000810]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메리츠캐피탈 사장에는 메리츠종금증권 종금부문 권태길 총괄 부사장을 승진 발탁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룹의 조직 안정화와 주력 계열사인 메리츠화재 및 메리츠종금증권의 성장을 위해 김용범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직도 유지한다.
남재호 사장은 1983년 삼성화재의 전신인 안국화재해상보험에 입사하면서 보험업계에 입문한 이래 30여년간 상품, 마케팅, 영업, 보상 업무를 두루 거쳤다.
출범 1년 9개월을 맞아 흑자 기조를 맞은 메리츠캐피탈에는 사업의 내용과 성격이 유사한 메리츠종금증권 종금부문 권태길 총괄 부사장을 발탁했다.
이번 사장단 내정자들은 내년 3월께 각 회사의 정기주주총회 절차에 따라 공식적인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재작년 6월 취임한 메리츠화재 송진규 사장은 내년 3월 주총 때까지만 대표이사직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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