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부채관리 비대위 신설

입력 2013-12-12 15:16  

예금보험공사(예보)는 부채 규모를 줄이기 위한비상대책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서 예보를 부채 중점관리대상 기관으로 선정하고 빚을 못 줄이면 성과급을 제한하고 기관장 해임 건의를 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다.

2012년 현재 예보의 부채는 45조9천억원이다. 예금보험기금 부채는 22조7천억원으로 2003~2007년 평균 부채(3천억원)의 70배가 넘는다.

이에 따라 예보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조현철 부사장)는 부채 증가 원인과 각종 경영정보 항목에 대한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기재부의 복리후생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지키기로 했다.

또 보유 자산을 매각하고 자금 회수 부문에 힘을 싣도록 조직을 개편해 부채를줄이기로 했다.

예보는 "부보금융회사(예금보험가입 금융기관)의 부실을 예방해 금융회사 부실에 따른 부채의 추가 소요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la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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