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세 마감…달러당 1,065.7원(종합)

입력 2014-02-18 15:54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2원 오른 달러당 1,065.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1.0원 내린 달러당 1,059.5원에 개장했지만, 5분도 안돼상승 반전해 하루종일 전일 종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움직였다.

이날 환율이 상승한 것은 역외 달러 매수세, 주식 역송금 수요 등의 요인 때문이라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도 달러는 전반적으로 아시아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그러나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라고 단정 짓긴 어렵다"며 "시장의 관심은 이번 주에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정례회의 의사록 내용에 쏠려 있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45분 현재 전일보다 2.27원 내린 100엔당 1,038.08원이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