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세 출발…1,060원대 후반서 등락(종합)

입력 2014-02-19 09:38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0원 내린 달러당 1,064.7원에 개장했다.

그러나 곧바로 상승세로 반전해 오전 9시28분 현재는 전일보다 1.5원 상승한 달러당 1,067.2원을 기록했다.

미국 뉴욕주의 2월 제조업지수가 4.5로 시장의 예측치(9.0)를 크게 밑도는 등미국 경제지표 부진이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서울 외환시장에 역외 달러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의 관심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에 공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정례회의 의사록 내용에 집중돼 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FOMC 의사록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역외 달러 매수가 재차 유입되고,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환율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환율 범위를 달러당 1,062∼1,068원으로 내다봤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28분 현재 전일보다 2.6원 오른 100엔당 1,043.82원이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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