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우려'에 환율 상승 마감(종합)

입력 2014-03-04 15:38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3.3원 오른 달러당 1,07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군사 행동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을 반영한 달러화강세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다만, 지난달 말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월초로 넘어오면서 꾸준히 유입돼 환율 상승폭이 제한됐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우크라이나의 불안이 크게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는예상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해질 수 있지만, 사태가 급변할 수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37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89원 내린 100엔당1,054.54원을 기록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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