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 교통사고보험도 이마트에서 판매

입력 2014-04-09 09:10  

현대라이프는 오는 11일부터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을 이마트[139480]의 5개 지점(가양, 자양, 용산, 월계, 죽전)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차량 운전이나 탑승 중 교통재해사고로 사망하면 5천만원,장해가 발생하면 최대 2천만원을 보장한다. 일상생활에서 재해에 의한 골절 수술을받아도 회당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20∼55세까지, 보장기간은 5년이다.

모든 연령대의 보험료가 같으며 남성 6만원, 여성 2만9천900원으로 한번 결제하면 5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마트 진열대에서 구매하고서 제로 웹사이트(www.zero.co.kr)나 제로 상담센터(1544-2900)를 통해 간단한 절차를 밟으면 가입된다.

현대라이프는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과 자녀를 자동차로 통학시키는 주부에게도 필요한 상품이고, 새 차를 산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고 소개했다.

앞서 현대라이프는 작년 11월 이마트와 제휴해 서울·경기지역 이마트 5개 지점에서 어린이보험과 사고보험 판매를 개시한 바 있다.

현대라이프는 4월 말부터 이마트 5개 지점 이외에 이마트 몰(emart.ssg.com)을통해서도 보험 판매를 할 계획이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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